국가보훈처는 몇해전부터 박경림, 송대관, 양미경, 송일국등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보훈정책을 홍보하였다.
정부부처는 연예인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해당부처의 정책을 홍보한다.
그중 국세청은 권상우, 이효리, 김희선, 최정원등 탑스타를 동원하여 부처 위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러 부처의 연예인 동원을 통한 정책홍보등과 달리 국가보훈처의 홍보대사는 다른 부처와는 달라야 된다는 지적이다.
국가보훈처의 홍보대사는 현재 연예인 양미경, 송대관, 송일국등 3명으로 모두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가족이다.
보훈가족인 광고기획자 이미연씨는 " 문건을 보면 양미경씨의 전화통화연결음 녹음, 청와대 예방등의 관변활동에 그치고 있는것은 기타 부처와 다르지 않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없는것이 아쉽다. " 며 "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활동사항은 실망을 떠나 절망적이다.
연예인을 활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인지도를 이용하여 홍보효과를 높이는것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비롯해 나라사랑홍보대사가 활동하는 방향은 관변 형식의 활동, 보여주기 행사동원이 아닌 어려운 불우 보훈대상자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 공익CF등의 활동강화등 진정 보훈대상자분들의 홍보대사가 되도록 국가보훈처는 생각을 바꾸었으면 한다.
지금은 드라마나 영화의 성격을 돈으로 바꿀수 있는 시대이다.
보훈대상자분들의 사회적 예우를 향상시킬수 있는 프로그램에 투자를 할수 있다.
예를 들면 최근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하는 "제중원"에 투자를 하여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더욱 알릴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 준비할수가 있다는 뜻이다.
국가보훈처는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을 알리는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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