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3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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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3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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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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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국사모 회원여러분들과 보훈가족, 국민 여러분!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3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바쳐 희생하시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가를 위한 희생은 존귀(尊貴)한 것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의 희생을 위로하는 달입니다.
호국보훈의 정신은 이념과 정권과 시대에 따라 변하는것이 아닌 국가가 철저한 기준과 철학을 가지고 추진해야하는 것입니다.
정부와 국가보훈처는 보훈대상자의 편에 서서 추진해야 하며 국민들과 함께 하여야 합니다.
보훈가족들에게 진정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현실은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이 사회복지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은 전적으로 정부와 국가보훈처의 책임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시기에 존재하는것입니다.
국가보훈정책이 어느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국가가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은 절대 지나치지 않습니다.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분들은 목숨 바쳐 희생하였습니다.
금전적인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해도 땅에 떨어진 명예를 먼저 회복하길 바라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국가가 최고의 예우를 해주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분들께서는 70대 이상의 고령이시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상흔과 노령으로 인한 각종 질환으로 고통 받고 계십니다.
상이처로 고통받고 노령으로 인한 병마로 인해 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돌아 가시고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으로 부터 최고의 예우를 받을수 있도록 하루 빨리 노력해야 하는 이유이며 그렇지 못한다면 큰 죄악이 될것입니다.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전쟁의 상흔으로 평생 고통 받고 계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손을 잡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어야 합니다.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전우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평생을 고통 받고 계시는 국가유공자 분께서 이제는 생활고로 폐지를 줍고 계시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분들의 명예를 높여 주시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희생은 반드시 보상과 예우가 따른다는 사회적 인식을 고취하여 이분들이 마땅히 존경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해야할것입니다.
올해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으며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과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있습니다.
역사적인 남북 종전선언이 기대되고 있으며 6. 13선거에서 진정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분들을 예우할수 있는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하는것이며 그들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며 그들에게 최고의 예우가 이루어지는 희망이 이루어질수 있는 6월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노용환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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