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저소득 보훈대상자 모두에게 ‘생활조정수당 등’ 지급한다... ‘부양의무자 기준’ 올해 4월 전면 폐지
- 주거 따로 하는 ‘부양의무자’ 아닌 ‘보훈대상자 단독가구의 소득·재산’만 확인... 1만 4천여 명 혜택 전망
- 1월 21일(화) 관련 법률 개정안 공포... 3개월 후인 4월 22일부터 시행
- 고령 또는 거동 불편한 보훈대상자 대신 담당 공무원이 대리 신청도 가능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매월 지급하고 있는 생활조정수당 등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오는 4월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했던 1만 4천여 명을 포함해 모든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생활조정수당 등이 지원될 전망이다. * 부양의무자 : 수급 희망자의 1촌 이내 직계 혈족과 그 배우자 (부모, 자녀, 사위, 며느리)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생활조정수당 지급 시 따로 사는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고 보훈대상자 단독가구의 소득·재산만을 심사하여 지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 7개 법률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1일(화) 공포됐다고 밝혔다. 해당 법률 개정안은 하위 법령 등 정비를 거쳐 공포 3개월 후인 오는 4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국가유공자법」, 「독립유공자법」, 「보훈보상대상자법」, 「5ㆍ18유공자법」, 「특수임무유공자법」, 「고엽제법」, 「참전유공자법」
국가보훈부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매월 24만 2천 원에서 37만 원의 생활조정수당을, 생계지원금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 생활조정수당 :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 생계지원금 : 참전유공자 및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본인, 5·18민주유공자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하지만, 그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 희망자의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할 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그 주요 원인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보고, 생활조정수당의 경우 2023년 중증장애인 또는 중상이자(상이등급 1~3급), 2024년은 65세 이상이면 보훈대상자 가구원의 소득·재산만을 심사하는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해 왔다. 특히, 올해 4월 22일부터 이를 전면 폐지함으로써 1만 4천여 명의 보훈대상자가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는 27,900여 명이 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이번 법률 개정안 시행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모두가 담당 공무원이 보훈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을 대리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기존(2024년 8월부터)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만 대리 신청이 가능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생활조정수당 등 혜택을 받지 못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분들이 빈틈없는 예우와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1~3급이 생활조정수당이 필요하나?
눈가리고 아웅거리네 매년 5%보훈급여 오른다지만 점점 1.2.3.4.급과 5.6.7급사이격차는 점점벌어지는것 모르나 보훈부는
로또
02.04 16:15
보훈부는 우리 유공자 생각은 전혀 안합니다. 저거들 밥그릇만 챙기지, 공무원들은 시험에 합격하고 자리에 앉게되면면 무사안일, 태평주의, 진급할려고 상사에게 온갖 아부 다하고 밥사주고 술사주고 해 가지고 인사고가 잘 받아서 진급하는게 목적이지 우리들에겐 전혀 관심 없습니다. 저거들은 국가에 무슨 희생을 했다고 많으나 작으나 돈 꼬박히 받노, 라고 우리들이 저거 눈에는 가시입니다. 1급에서 3급, 4, 5, 6급도 마찬가지로 지금은 거의다 회복되어 멀쩡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실 국가 세금만 축내죠. 벌거지 마냥 국가 세금에 빌붙어 세금 축내는 거머리 같은 유공자들도 많습니다. 그점 잘 숙지하시고 차후로 어떠한 법률을 시행해도 거기에 대해 관심 받지 말고 내가 현재 국가혈세를 축내는 거머리만도 못한 존재다 라고 생각하시고 사십시요. 그래야 속편하고 마음에 상처를 안받습니다. 끝.
개토
02.06 19:12
로또님~ 보훈부 얘기나 뭐 급수별로 거의 다 회복된 분들 분명 극히 일부라도 있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추측은 해봅니다. 근데 1~6급은 거의 다 회복된 극히 일부를 보고 얘기하시는건가요?? 7급은 회복된 사람이 없을까요? 왜 7급은 빠졌을까요?? 간혹 몇몇분들이 급수 가지고 7급만 피해자인것처럼 얘기하는 분들 자꾸 이렇게 급수 가지고 갈라치기 하는데~ 7급만 피해자라는 생각 가지고 글 올릴거면 올리지 마세요~
몸 건강하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지 불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 단 한사람도 여기 없습니다. 보훈대상자라고 어디 떳떳하게 사회생활 하면서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됩니까? 일반인들 뒤에서 이거 안돼 저거 못해 하면서 차별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몸 아파서 병원다니는 것도 개인연차 연간 10개씩 쓰는 것도 억울해서 안그래도 보훈연차 건의하려고 여기저기 다 민원 넣고 있는데...
연차로 병원을 들락거리니 제대로 된 휴식권은 보장도 못받고... 아 짜증난다.. 진짜~
저 원상복구 시켜줄 수 있는 의사 있으면 차라리 보훈부 지원 안받고 싶네요~
감귤러
02.06 23:11
6급이고 7급이고 다 피해자 인데 ...
돈 벌어서 이민가서 사는게 내 꿈인데 젠장
뭐 같은 좌우나 따지는 대한망국에 태어나서..
아프리카, 북한 보다는 좋네
눈가리고 아웅거리네 매년 5%보훈급여 오른다지만 점점 1.2.3.4.급과 5.6.7급사이격차는 점점벌어지는것 모르나 보훈부는
몸 건강하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지 불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 단 한사람도 여기 없습니다. 보훈대상자라고 어디 떳떳하게 사회생활 하면서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됩니까? 일반인들 뒤에서 이거 안돼 저거 못해 하면서 차별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몸 아파서 병원다니는 것도 개인연차 연간 10개씩 쓰는 것도 억울해서 안그래도 보훈연차 건의하려고 여기저기 다 민원 넣고 있는데...
연차로 병원을 들락거리니 제대로 된 휴식권은 보장도 못받고... 아 짜증난다.. 진짜~
저 원상복구 시켜줄 수 있는 의사 있으면 차라리 보훈부 지원 안받고 싶네요~
돈 벌어서 이민가서 사는게 내 꿈인데 젠장
뭐 같은 좌우나 따지는 대한망국에 태어나서..
아프리카, 북한 보다는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