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월 6일 현충일이 다가왔습니다.

올 6월은 2002년 월드컵과 같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건함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묻혀질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6월 6일「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하며, 시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드높이기 위한 추념행사를 더욱더 많이 개최하길 기도해봅니다.

현충일 당일에는 조기를 게양하시고 가능하시면 국립묘지 참배를 부탁드립니다.

국사모에서 항상 보훈처에 주장하는것이 대국민 홍보입니다. 대기업의 월드컵 활용 마케팅과 CF중 단 몇 개라도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공익CF를 방영한다면 큰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국가보훈처"와 “관련단체”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유령임을 자인하는것입니다.

우리의 희생은 정치적인 논리에 편승하는것이 아니며 충분한 의견수렴없는 제도개선은 있을수 없습니다.

이제라도 유공자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국하신분들에게 국가가 나서서 공훈을 기리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어야 할것입니다.

회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