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국사모의 원래 취지는 국가유공자의 권익보호및 국가유공자및 보훈가족들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나 2년전부터 국가유공자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의 애로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장애인제도와 국가유공자제도의 큰 괴리를 만든 정부, 국가보훈처에 있다할수 있습니다.

매년 합리적으로 바뀌는 장애인제도와 달리 20년이 넘는동안 획기적인 변화없이 예전잣대로 운영되고 있는 상이등급표를 보고 있노라면 분노를 금할수 없습니다.

보훈처의 행정서비스에 만족한다면 국사모에 와서 도움을 청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가보훈처 직원이 몇명입니까?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의 질의 질답란엔 2만분이 넘는분들의 질문이 있습니다.
국사모의 관련게시판의 질의자들이 2천분이 넘는것을 감안하면 무려 10%정도에 근접합니다.
<< 수십년간 무지로 인해 등록을 하려하니 " 무슨 떡고물, 혜택볼려고 그러나? "식으로 응대하는 보훈청직원, 간단한 질문은 간단하게 대답해도 유공자등록을 위해 질문하면 전화를 수십번 돌리는 보훈청, 국방부등 한심한 직원들... >>

국가보훈처는 지금보다 더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할것이며 정부는 이를 최대한 뒷받침 해야할것입니다.

그래야 현재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록 체계를 逆으로 교묘히 악용하는 자들이 없어질것이며 국가유공자 등록을 하면서도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우리의 예비영웅들을 위하는 길일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기존 국가유공자회원이신 회원분들께서는 가끔 왼편메뉴 "등록경험담및 소송사례"에 들르셔서 본인의 국가유공자 등록경험담등을 올려주시고 "유공자등록 도와주세요"에 방문하셔서 본인의 상이처와 같으시거나 답변가능한 질문은 성의껏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이 모든것이 우리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분들을 위한 서로의 소중한 배려와 관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아무쪼록 존경하는 회원여러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드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