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의료 보훈병원 위탁병원 제도를 전국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야,국민의힘 유의동 위원 질의, 2023년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2023.10.13) >
장관님
우리 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됐잖아요.
그런 만큼 우리 보훈부의 비전도 좀 커져야 될 것 같고요.
그렇죠 그 비전이 커진 만큼 예산 규모도 따라야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지금 처에서 부로 승격된 지 얼마 안 됐습니다만 그런 성장통을 지금 겪고 있다고 보시고 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 되고 또 지금 이렇게 바뀌었을 때 모든 분야의 기본적인 것을 토대를 튼튼하게 해놓지 않으면 제가 보기엔 일정한 시점이 지나면 그게 관행이 되고 더더욱 고치기 어려울 거라고 보기 때문에 오늘 의원님들 한 분 한 분들께서 주시는 그 주문들을 조금 깊게 받으셨으면 좋겠고
뭐니뭐니 해도 제가 생각했을 때 오늘 국감의 주제라고 할까요?
큰 키워드는 일류보훈 말씀하셨던 일류보훈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겠느냐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얼마만큼 지지와 우리가 주장하는 일류보훈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또 보훈 대상자가 비용을 지불하는 국민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그게 어디에 있겠느냐가 중요한 것 같고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지금 장관님께서 첫 보훈부 장관으로서 하셔야 될 일이 역할이 크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제차 강조를 합니다.
장관님 혹시 보훈병원에 가보셨습니까?
예.
자주 들리실 수는 없겠죠
자주는 못 들렸습니다마는 여러 번 가봤습니다.
장관님께서 의료 전문가가 아니시니까 그거에 대한 이해가 좀 떨어지시겠지만 지금 보훈가족 그리고 일반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 보훈병원의 시설이 그냥 이런 건축물 시설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의료 장비의 노후화가 꽤 심각합니다.
일반인들 인식 속에서 보훈병원은 그냥 다른 병원들보다 좀 서비스나 모든 면에 있어서 조금 낮다라는 부정적 인식이 조금 있는 편인데 저는 이 장비 노후화도 거기에 일조를 한다고 보고요.
장비 노후화 부분을 좀 체크를 하셔서 보훈병원을 아예 없애고 일반 병원을 할 거 아니라면 제가 보기에는 일류보훈에 걸맞는 보훈병원의 시설이나 장비들을 갖추는 것을 한번 살펴보실 필요가 있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장비 어떤 장비를 이렇게 말씀드리지 않을 겁니다.
아마 보훈병원에서 충분히 파악하고 있고 문제점들을 충분히 인식하고 계실 테니까요.
또 아까 앞서서 어느 의원님이신가요?
의료진 부족에 대해서도 말씀하셨고 장비에 대한 지적도 제가 이렇게 드리니까 그 부분을 총체적으로 좀 살펴보시고요.
저는 오래전부터 계속 이걸 일관되게 보훈처 보훈부에 요구를 하는데 위탁병원이 아니고 모든 그냥 일반병원을 보훈대상자들이 자신의 보훈증명서와 함께 가서 그냥 진료를 받고 그것을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어떠냐 그 선택권을 그냥 보훈대상자들께 좀 폭넓게 드리는 게 어떠냐 왜냐하면 위탁병원 선정에 관리해 또 보훈병원 선정에 관리해 이런 부분에서 쓰이는 뭐라고 그럴까요?
비용 같은 것도 제가 보기에는 만만치 않게 될 것 같아서 이건 계속 제 주장이니까 제가 이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남달라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일반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훨씬 여기서 비용적인 부분이나 효용성을 좀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드리는 제안이니까 장관님 한번 좀 제 제안을 좀 깊게 한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실제 의원님 말씀 그대로 의원급 제일 밑에 의원급을 전국 모든 의원급을 위탁병원화하자는 그런 논의가 좀 상당히 좀 깊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차후에 보고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국가유공자가 사시는 가장 가까운 병원
전국의 모든 병원들을 국가유공자가 무료
진료 할 수 있는 병원이 되면 좋아요
굿 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두막
2023.10.16 08:59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보훈병원을 운영하거나 지방에 새로 만드는것 보다는 전국 모든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왜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아직 한번도 보훈병원을 이용해 본 적이 없네요.
언젠가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고 싶어서 예약을 할려고 했더니 3개월 뒤로 예약이 잡히더군요. 그래서 포기했구요.
지방의 위탁병원들의 진료과는 대게 내과와 외과 정도만 있고 치과,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등 나이가 많은 유공자들이 자주 이용해야 할 진료과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보훈병원에 갈려면 예약기간만 몇개월이 걸리는 실정이구요.
이러한 어려움을 "일류보훈을 지향한다" 는 보훈부는 모르고 있는건가요?
개토
2023.10.20 17:01
맞습니다. 주변에 병원들이 있는데 왜 굳이 돈들여서 일부러 병원을 더 만드나요~
양질의 진료와 접근성, 편의성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본인과 가족들이 전국의 모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시는 것에 동의 합니다...
또한, 상이처 질환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발생하는 개인 휴가 사용이 아닌 일정 휴가를 국가에서 추가로 반영시켜줘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보건휴가 같은 거요~
보훈병원내 요양병동, 보훈 요양원 등 입소하려면 수 개월에서 1년 대기 타야 합니다. 차라리 위탁병원 제도를 없애고 모든 1,2차 병원을 유공자증, 유족증 등으로 진료 받을 수 있게 하고 3차는 2차 병원 진료의뢰서 지참으로 진료 가능한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보훈병원은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2,3차 병원의 수술 환자등을 보훈 병원내 요양 병원으로 전원시켜 치료 등의 사후 관리로 바뀌는게 낫다 싶습니다.
고령의 유공자, 유족들이 많은지라 보훈 요양 관련 시설은 자리가 없어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하고 그 대기 기간 동안 경제적 지출 또한 만만치 않으니 완전 바뀌어야 한다 보여집니다. 그리하면 수급자들 처럼 유공자 본인은 물론이고 그 가족들도 동네 병원을 자유로이 다닐 수 있고, 많은 분들이 바라는 바일 것입니다.
yore요레
2023.10.18 13:05
모두 훌륭한 말씀입니다.
예산이 더 소요되도 전국 모든병원으로 풀어야하는게 맞죠.
저번주 예비국감의 어마어마한 자료를 준비하셔서 다 올려주시다니...
역시 국사모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의 모든 병원들을 국가유공자가 무료
진료 할 수 있는 병원이 되면 좋아요
굿 입니다.
감사합니다.
왜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아직 한번도 보훈병원을 이용해 본 적이 없네요.
언젠가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고 싶어서 예약을 할려고 했더니 3개월 뒤로 예약이 잡히더군요. 그래서 포기했구요.
지방의 위탁병원들의 진료과는 대게 내과와 외과 정도만 있고 치과,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등 나이가 많은 유공자들이 자주 이용해야 할 진료과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보훈병원에 갈려면 예약기간만 몇개월이 걸리는 실정이구요.
이러한 어려움을 "일류보훈을 지향한다" 는 보훈부는 모르고 있는건가요?
양질의 진료와 접근성, 편의성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본인과 가족들이 전국의 모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시는 것에 동의 합니다...
또한, 상이처 질환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발생하는 개인 휴가 사용이 아닌 일정 휴가를 국가에서 추가로 반영시켜줘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보건휴가 같은 거요~
아마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 모르는척 하거나...
아님... 진짜 모르거나..... 휴 =3
가만히 곱씹어 생각하면...
알았다면 왜? 바꾸려고 하지않고
그대로 두었을까???
참 불가사의한 일이네요 ㅜㅠ
모든것이...
보훈부 공무원들의 의지부족과
국회의원들의 무관심속에 유공자만
피해를 본거죠.... ㅆ ㅑ ㅇ ~
고령의 유공자, 유족들이 많은지라 보훈 요양 관련 시설은 자리가 없어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하고 그 대기 기간 동안 경제적 지출 또한 만만치 않으니 완전 바뀌어야 한다 보여집니다. 그리하면 수급자들 처럼 유공자 본인은 물론이고 그 가족들도 동네 병원을 자유로이 다닐 수 있고, 많은 분들이 바라는 바일 것입니다.
예산이 더 소요되도 전국 모든병원으로 풀어야하는게 맞죠.
저번주 예비국감의 어마어마한 자료를 준비하셔서 다 올려주시다니...
역시 국사모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