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전사·순직 군인 2,048명 명단 등 공개로 유가족 찾기

[보훈처] 전사·순직 군인 2,048명 명단 등 공개로 유가족 찾기

공지사항

[보훈처] 전사·순직 군인 2,048명 명단 등 공개로 유가족 찾기

0 939 2022.01.13 20:41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제공 : 국가보훈처

전사‧순직한 군인 2,048명의 유가족을 찾습니다!
13일 전사·순직 군인 2,048명 명단 등 공개로 유가족 찾기 시작

□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사·순직한 군인 2,048명의 인적사항이 공개되고, 본격적으로 유가족 찾기가 시작된다.

□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육군본부(참모총장 남영신, 이하 육군)는 13일(목)부터 각 기관의 누리집에 전사‧순직한 군인 2,04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

ㅇ 이번에 공개한 명단은 6·25전쟁부터 1986년까지 사망한 자 중 육군 재심의 후 전사‧순직이 결정되었으나 유가족에게 통보되지 못한 군인의 명단으로 소속·군번, 이름·생년월일, 지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

□ 그동안 육군은 1996년부터 2년간 직권 재심의를 실시해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 9,756명의 사망을 전사·순직으로 변경하였고, 이후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유가족 찾기 캠페인을 벌여 7천여 명에게 전사·순직 사실을 통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나머지 2,048명은 주소 불분명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통보되지 못하였다.

□ 국민 누구나 보훈처, 국민권익위, 육군본부 누리집 및 국민신문고에서 배너를 누르면 전사·순직 군인 2,048명의 명단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군인이나 유가족을 알고 있는 경우 전화상담 또는 제보도 가능하다.

<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 주요 연락처>
☎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보훈민원과
 044-200-7374, 044-200-7375
☎ 육군본부 보훈지원과
042-550-7387, 042-550-7391

ㅇ 제보내용은 자료 분석과 육군본부 검증 등을 거쳐 해당 사례별로 결과를 알려드릴 예정이며,
ㅇ 향후 심의를 거쳐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경우 보훈급여금 및 국립묘지 안장 등 예우를 받을 수 있다.

□ 한편, 지난 업무협약(‘21.12.15.)을 통해 출범한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유가족을 찾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적극행정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ㅇ 이번 달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배경, 찾은 사례, 조사 지침 등을 교육하고,

ㅇ 많은 사례가 집중돼 있거나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는 직접 방문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 황기철 보훈처장은 “전사·순직하신 분들의 유가족을 조속히 찾기 위해서는 당시 동료 전우였던 보훈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큰 힘이 된다.”라며, “전사·순직 군인 명단을 보시고 생각나시는 이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제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6.25전쟁 이후 70여년이 흐르면서, 자료를 찾기 어렵고 주소도 변경되는 등 현실적인 애로사항이 크다”라면서, “전사‧순직 군인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제보가 절실하다. 작은 정보라도 소중히 여기고 단 한분이라도 끝까지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98 [취업] 2021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 (~4.2) 2021.03.29 942 0
1497 [안내] 문재인 대통령. 방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벽 착공식 참석 2021.05.24 944 0
1496 [보도] 생전(生前) 국립묘지 안장 여부 확인, ‘나이 상관없는 질병’까지 확대 01.22 944 1
1495 [안내] 국가유공자 수송시설 이용 지원 및 방법 2021.03.26 945 0
1494 [취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직원 채용 (~4.15) 2021.04.09 946 0
1493 [취업] 2021년 코레일관광개발 숙사관리직 보훈특별고용 안내 (~4.4) 2021.03.29 949 0
1492 [보훈행사]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윤석열 대통령 추념사 댓글+1 2023.06.06 949 0
1491 [취업] (사)한국여신전문금융업협회 2021년도 신입직원 채용 (~4.18) 2021.04.09 950 0
1490 [취업]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2021년도 제1회 공무직 직원 채용 (~4.26) 2021.04.21 951 0
1489 [취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무직(실내미화) 보훈제한경쟁 (~4.5) 2021.03.29 953 0
1488 [SBS보도] 희소성 높은데. 희소성 중증질환 환자. 백신 우선 접종해야. 2021.06.01 953 0
1487 [유튜브 풀버전] 나는 대한민국 월남참전 상이군인 '나도길'이다. 먼 타국에서 지내온 45년 2022.11.06 953 0
1486 [2023년 보훈부 종합감사] 민주당 강훈식 위원, 이념투쟁이 아닌 보훈시스템에 집중하라 댓글+1 2023.10.26 953 0
1485 [보훈처] 첨단 보철구 연구개발과 수요조사, 예산확보로 지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댓글+1 2022.09.15 957 0
1484 [취업] 김포골드라인운영(주) 직원 채용공고 (~4.30) 2021.04.21 958 0
1483 [보도] 국가보훈부와 서울시, <보훈문화> 확산위해 두손 잡는다 2023.06.22 958 1
1482 [취업] LG화학 나주공장 생산직 채용 (~3.26) 2021.03.25 961 0
1481 [제휴보도] 15년째 매일 진통제를 먹습니다 [누구나 아플 수 있다①] 2023.03.19 961 0
1480 [보도] 세종특별자치시에 ‘국가보훈광장’ 개원 댓글+2 2023.06.22 962 0
1479 [영상] 전주시 보훈수당, 충남 서산시의 1/5 수준, 지자체 참전보훈명예수당 차별 해소 댓글+4 05.24 965 0
1478 [2023년 보훈부 국감] 윤영덕 위원, 국가유공자 생활안정 개선 2023.10.17 971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