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1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성명서]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1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공지사항

[성명서]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1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0 2,298 2016.06.06 11:18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안녕하십니까?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 61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바쳐 희생하시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조국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것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의 희생을 위로하는 달입니다. 대한민국은 외적으로 부터 나라를 지킨 독립유공자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시기에 존재하는것입니다. 호국보훈의 정신은 이념과 정권과 시대에 따라 변하는것이 아닌 국가가 철저한 기준과 철학을 가지고 추진해야하는 것입니다. 정부와 국가보훈처는 보훈대상자의 편에 서서 추진해야 하며 국민들과 함께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보훈제도의 현실은 위기입니다.

또한 보훈가족들에게 진정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이 사회복지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은 전적으로 정부와 국가보훈처의 책임입니다.

1. 2차대전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의 큰아들인 제임스 루스벨트는 안경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고도 근시에 위궤양으로 위를 절반이나 잘랐으며 심한 평발이어 군화를 신을 수조차 없는 사람이었지만 해병대에 자원입대하여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까지 해병대에서 복무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아들이란 이유로 참전을 피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통령이 독려하여 큰 공을 세우고 돌아왔으며 루스벨트 대통령의 나머지 세아들도 전쟁에 참전하였습니다.

2. 6.25전쟁 당시 미국장성의 아들중 142명이 참전하여 그중 35명이 전사하거나 부상하였습니다.

3. 모택동의 큰아들 모안영은 6.25에 우리 적국으로 참전하여 전사하였습니다. 전사한 모안영의 유골을 수습하자고 측근들이 권유하였으나 “ 수많은 전사자 유골중 어찌 내 아들의 유골만을 가져올수 있는가? ” 라고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사회지도층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떤 희생을 하였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시기에 존재하는것입니다. 이분들의 희생으로 오늘날의 우리가 존재한다는것은 시대와 이념을 초월하는것이며 국가보훈정책이 어느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합니다.

정치권과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보훈처의 장관급 승격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을 반대할 보훈가족은 절대 없을것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등 선진국은 보훈관련부서가 장관급이며 많은 예산과 방대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승격되면 부령과 의결권을 가지게 되어 국무회의에 참석할수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더욱더 힘을 쓸수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를 장관급 국가훈부로의 승격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그리고 보훈대상자의 사회적 예우 향상, 영예로운 삶을 위한 보훈급여 인상, 의료제도 개선등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은 오로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자부심과 명예를 회복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는 보훈대상자의 몫이 아닌 국가의 의무입니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사회적 예우가 향상되어야하며 그분들을 위한 체계적인 보훈복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보훈가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위에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것을 정부와 국가보훈처는 마음속 깊이 새겨야할것입니다.

대한민국 국가유공자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국가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노용환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임직원 일동


Comment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6 PD 수첩 '친일파는 살아있다 3탄'을 꼭 시청하세요. 2004.03.02 2040 0
195 3월 1일부터 국가유공상이자 3급이상 가정의 전기요금(20%) 할인 2004.03.02 3464 0
194 차량, 업소, 기타 국가유공자 홍보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예정 2004.03.01 4031 0
193 경향신문 - 친일규명·청산 이제 정부가 나서야 2004.03.01 2199 0
192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 문제 많다. - 민족문제연구소 2004.03.01 2097 0
191 제85주년 3·1절 기념식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 2004.02.29 1986 0
190 보철용차량의 LPG요금 세금지원및 복지카드 사용및 제도 2004.02.24 3009 0
189 인천시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市장학금 지급 - 조례개정 2004.02.24 2366 0
188 국가보훈처 - 2004년도 수강료 감면 사설 정보화학원 명단 2004.02.21 3394 0
187 보철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차량제도 일부변경 2004.02.20 2445 0
186 상단 메뉴 국가보훈대상자, 보상과 예우를 정리 완료 2004.02.17 1924 0
185 부산 유료도로 국가유공상이자, 고엽제후유(의)증 유공자 전 차종 통행료 전액 면제 2004.02.09 2558 0
184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국사모]와 다른 국사모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2004.02.08 2760 0
183 로또판매인에 당첨되신 회원께 몇가지 조언을 드립니다. 2004.02.07 2972 0
182 고속철도 운임할인에 대해 국사모에서 철도청홈페이지에 올린글 2004.02.03 3007 0
181 국가유공자 취업보호 관련 예우법 개정 전문 2004.02.02 2618 0
180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시행령중개정령 알림 2004.02.02 2411 0
179 독립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시행령중개정령 알림 2004.02.02 1891 0
178 참전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시행령중개정령 알림 2004.02.02 1937 0
177 고엽제후유의증환자지원등에관한법률시행령중 개정령 알림 2004.02.02 2323 0
176 2004년도 보훈대상자 의료시설 확충 및 서비스의 질 향상 추진 2004.01.30 2260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