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훈제도를 전반적으로 보면 갈수록 소외받고 국민들로부터 위협받는 역차별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손해본다고 영웅들을 위한 쥐꼬리만한 보상과 예우를 비판하고 영웅들을 비난하는 이런 한심한 사회의 이기주의를 보노라면 분노를 금치 못합니다.
영웅들과 그 가족을 그저 소외계층이나 불쌍한 사람들 취급하게 만든 이 정부는 분명 비난받아야 마땅할것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제대로 알려야할것이며 일부를 보고 전체를 욕하는 愚를 범하면 안될것입니다.
우리의 조국이 이토록 번영한 이유는 우리 회원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것이며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모든 순수함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대통령및 정책입안자, 국회의원들은 정치, 당파싸움을 당장 그만하고 어려울때일수록 우리 영웅들을 위해 진정으로 할수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봐야 할것입니다.
전체적인 보훈보상체계를 수립하고 국가유공상이자들의 합리적인 보상을 위해 상이등급체계의 보완및 대대적인 수정을 요구하는바입니다.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상이군경회증으론 안되고 장애인증을 내밀어야 되는것이 현실입니다.
보상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제발 떳떳히 작은 권리도 누릴수 있도록 정신차리고 노력하세요.
다시 말하지만 내 자식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 떳떳히 행동할수 있도록 ... 살수 있도록 뼈를 깍는 노력을 기울이시길 정부및 보훈처는 부탁드립니다.
정부및 보훈처는 말로만 뼈를 깎았다면 이젠 깍을 뼈도 없을것입니다.
말로만 하지말고 단 한가지라도 영웅들을 위해 행동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