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보훈부,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기준 개선 추진

[보도] 보훈부,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기준 개선 추진

공지사항

[보도] 보훈부,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기준 개선 추진

1 1,726 2023.12.20 19:37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 국사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시면 관련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 전화 : 0505-379-8669
▷ 이메일 : ymveteran@naver.com
▷ 국사모 쇼핑몰  : https://www.kbohun.com
▷ 국사모 카카오톡 채널 가입  : https://pf.kakao.com/_NDxlKl
▷ 국사모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bit.ly/3taVGkA
▷ 국사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ymveteran.com
▷ 국사모 공식 블로그 : https://ymveteran.tistory.com

자료제공 : 국가보훈부

- 젊은 장병 눈높이와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기준 개선 추진
㉠일상생활 불편함 많은 장애 등급인정 범위 확대
㉡의무복무 장병을 위한 군 복무 중 발생·악화 질병 판정 기준 새롭게 마련
㉢질병의 위중도 뿐만 아니라 치료 후 생활 불편까지 고려한 판정 기준 합리적 개선
- 보훈부, 내년 상반기까지 세부 개선안 마련 및 전문가 자문 후 입법 완료 계획

[ 상이등급 판정 기준 개선 ]
박민식 장관은 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 실현을 위해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판정 기준 개선을 통해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더 많은 분들이 국가적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젊은 의무복무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오래되고 불합리한 상이등급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보훈부 승격 시 상이등급 기준을 전담하는 심사기준과를 신설하고 개선 방향을 검토해 온 결과이다.

기준 개선 방향은 군 복무 중 부상이나 질병을 얻은 장병이 전역 후 일상에서 겪는 불편 등을 고려하여 등급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의무복무자의 질병 관련 등급 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컴퓨터나 휴대폰 등의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많은 장애(손가락 상실 및 기능장애)에 대한 등급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예시>
◈ 군 훈련 중 사고로 셋째 또는 넷째 손가락이 1마디 절단된 경우
- (현행) 등급기준미달 → (개선) 7급 등급판정  ※ 7급 보상금 : 월568천원

㉡의무복무 장병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차원에서 입대 전 이미 가지고 있던 질병이더라도 군 복무 중 발현되거나 악화된 경우에는 질병에 대한 구체적인 판정 기준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예시>
◈ 의무복무 장병이 입대 후 ‘강직성척추염’ 질병이 발현된 경우
- (현행) 구체적 등급판정 기준이 없어 유사 장애내용을 참고하여 판정
→ (개선) 강직성척추염 질병 특성을 반영하여 구체적 기준 신설
- (대상 질병) 강직성척추염, 급성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

또한, ㉢군 복무 중 발생한 질병에 대하여 위중도는 물론 치료 이후에도 긴 시간동안 감수해야 하는 생활 불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판정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면서,
<예시>
◈ 악성종양(암)으로 인한 일상생활 불편함 고려
- 위중도가 동일한 방광암이라도 소변주머니 착용 등으로 생활의 불편이 많은 경우에는 등급 상향 검토

㉣최신 의학기술 발달을 반영하여 장애 측정 방법을 보완하는 등 등급판정 기준의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이 같은 상이등급 기준 개선 방향에 따라, 2024년 상반기까지 세부 개선안을 마련한 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입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의 부상과 질병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며 ‘일류보훈’”이라며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기준 개선을 통해 현행 기준으로 등급판정을 받기 어려웠던 분들도 보훈의 영역에 포함되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가유공자 등 상이등급 기준 개선 > 보상정책국

□ 검토 배경
ㅇ합리적인 상이등급 판정기준을 마련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 및 보상 실시
ㅇ상이등급 심사 기준에 일상생활 불편도, 최신 의학기술 변화 등을 반영하여 국가책임 강화 추진

□ 개선 방향
◇ 노동환경, 일상생활 불편함 등을 반영하여 상이등급 기준 합리적 개선
ㅇ컴퓨터·휴대폰 사용 환경 등 사회적 변화를 등급기준에 반영하여 손가락 절단의 등급인정 범위 확대 등
예시) (7급 판정) 손가락 1마디 상실 : 첫째, 둘째 손가락  ⇒  셋째, 넷째 손가락까지 확대

개선 전
▸군복무 중 훈련 지원 차량 고장으로 견인 작업 중 견인장치에 셋째 손가락 1마디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ㅇㅇㅇ님의 경우, 셋째손가락 1마디 절단이 등급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등급기준 미달” 판정

➨ 개선 후
▸7급 등급판정 기준을 셋째, 넷째 손가락 1마디 절단까지 확대함에 따라 “상이등급 7급 판정”을 받게 됨으로써 국가유공자로서 합당한 예우 및 보상 지원

ㅇ의무복무자의 입대 후 발생하거나 악화된 질병 중 기준이 없는 질병에 대한 구체적 판정 기준 마련
예시) 강직성척추염, 급성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

ㅇ군 복무 중 발생한 질병별 위중도와 생활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판정 기준 개선
예시) 악성종양(방광암) 등으로 장루, 요루로 평생 살아야 하는 사람은 등급 상향 등 검토

ㅇ의학기술 발달을 반영한 장애 측정방법 보완으로 등급판정의 신뢰성 확보
예시) 팔다리 줄어듦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법 보완 등

□ 추진 계획
ㅇ (‘24. 1/4분기) 상이등급 심사 기준 개선안 마련
ㅇ (‘24. 2/4분기) 상이등급 심사 기준 관련 입법 추진

□ 기대 효과
ㅇ 현행 기준으로 등급판정을 받기 어려웠던 분들도 보훈 영역에 포함,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 및 보상 지원
ㅇ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희생‧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다함으로써 국가 신뢰 강화


Comments

허니몬드 2023.12.20 23:17
셋째 손가락 1마디 7급.. 당연히 등급 인정 해줘야죠.
그리고, 한 손의 두개 손가락 1마디씩 절단은 7급에서  6급3항으로 상향되어야지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91 [국회 인사청문회] 민주유공자법, 국가를 위한 희생인가?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가? 2023.12.26 869 0
1590 [국회 인사청문회]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유공자 위탁병원을 전국 모든 병원으로 확대 댓글+1 2023.12.26 1041 0
1589 [국회 인사청문회] 민주당 조응천 의원, 실질적인 보상금과 의료지원 예산확대 필요 댓글+12 2023.12.25 3025 0
1588 [국회 인사청문회] 민주당 박성준 의원, 장관이 될 전문성과 준비가 없어요. 댓글+1 2023.12.24 1110 0
1587 [국회 인사청문회] 민주당 민병덕 의원, 국가유공자 보훈은 넘쳐야 한다 댓글+1 2023.12.24 1243 1
1586 [국회 인사청문회] 민주당 김한규 의원, 재해부상군경 상이7급 가족수당 2023.12.22 2846 0
1585 [국회]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 마무리 발언 (23.12.21) 댓글+3 2023.12.22 1257 0
1584 [공지] 2024년 보훈예산 본회의 수정안, 감액 증액 세부내용 2023.12.21 1704 0
1583 [2024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유족 2023.12.21 25300 2
1582 [공지] 2024년 보훈예산, 12월 21일(목) 국회 본회의 통과 확정 댓글+5 2023.12.21 4369 0
열람중 [보도] 보훈부,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기준 개선 추진 댓글+1 2023.12.20 1727 0
1580 [보도] 서울현충원, 세계 최고의 추모 공간 및 국민 문화·치유 공간으로 재창조 2023.12.20 812 0
1579 [안내] 군 영외마트 이용방법, 이용대상, 신분확인 방법, 전국 현황 (2023.12) 댓글+3 2023.12.17 4438 1
1578 [국회] 논란의 민주유공자법 정무위 통과, 민주유공자가 국가유공자? 댓글+11 2023.12.16 2642 0
1577 [동향] 이희완 제2대 국가보훈부 차관 취임식 (2023.12.11 정부세종청사) 2023.12.11 944 0
1576 [보훈부 해명자료] 강정애 보훈부 장관 후보자 신용카드 사용내역 관련 2023.12.10 1126 0
1575 [보도]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11일 취임,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참배 2023.12.10 807 0
1574 [보도] 이희완 보훈부 차관 임명자, 일류보훈으로 보답하는 보훈 체계 정립 최선 2023.12.07 1720 0
1573 [공지] 신임 국가보훈부 차관 내정자, 이희완 해군 대령(제2연평해전 승전 영웅) 댓글+2 2023.12.06 1735 0
1572 [보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국가보훈의 중차대한 소임 수행할것 댓글+2 2023.12.06 2487 0
1571 [공지]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 내정, 강정애 숙명여대 교수 댓글+6 2023.12.04 1888 1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