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KBS 부산 국사모 대표 인터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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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 KBS 부산 국사모 대표 인터뷰 안내

0 2,707 2015.06.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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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5년 6월 25일 KBS 부산 라디오 "굿모닝부산"에서 국사모 대표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방송내용은 http://busan.kbs.co.kr/radio/busan/aod/index.html 로 가시면 들으실수 있습니다.
본방송에서는 일부만 발췌하여 방송되었습니다.
 
인터뷰 전문을 게재합니다.
 
‣프로그램 : KBS부산 굿모닝 부산-리포터 코너
‣방송 일자 : 2015.06.25.(목) 방송예정 오전 8:30분 시작 (8:36분 쯤 인터뷰 내용 방송)
‣담당 PD : 이해선 ‣진행자 : 차재환 아나운서
‣리포터 : 강수진 저희 KBS부산 라디오 "굿모닝 부산"에서는 6월 25일 목요일 리포터 코너에서 6.25 참전영웅 복지 실태’와 관련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인터뷰 질문내용은
 
1. 국사모 소개부탁드립니다.
 
우선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5주년 6.25전쟁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바쳐 희생하시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것입니다.
국사모는 17년된 국가유공자 단체로서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치시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제대로된 예우를 받으실수 있도록 정책제안, 대국민홍보, 법률지원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불합리한제도를 모두에게 알리고 개선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37,000여 회원이 계십니다.
 
2. 현재 국내에 6,25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어느 정도 되나요? (부산 국가유공자 수치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6.25전쟁은 3년 총 1,129일동안의 전쟁이었습니다.
이러한 참혹한 전투를 겪으시고 현재 생존해 계신분들은.
2015년 3월 기준으로.. 참전유공자.. 전상국가유공자..
자료참조.
 
3. 참전용사들의 경제적 어려움 등 안타까운 사연들이 종종 기사화되는데요,
   참전 용사들의 경제환경 실태는 어떠한가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87% 정도의 참전용사분들이 생활이 어렵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대다수가 80세 이상의 고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분들게 월18만원의 참전수당과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소액의 참전명예수당은(부산시의 경우 월4만원으로 타 지자체보다 적은지원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명예만을 강조하기엔 터무니없는 지원입니다.
그리고 상당수가 참전으로 인한 부상 후유증으로 경제적, 육체적으로 힘드신분들이 많음에도 제대로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4. 국가유공자들에게 어떤 부분이 지원이 안 되고 있는지, 지원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2008년경 정부는 6.25참전용사분들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지원확대 없이 대통령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만 수여한 허울좋은 행태였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의 인식부재가 제일 큰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큰 명분을 망각하고 참전영웅들을 홀대하는 것은 직무유기입니다.
이분들이 명예롭게 살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5. 6.25 참전영웅들에게 필요한 지원, 혜택은 무엇인가요?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이 1953년 정전협정이후 무려 50여년간 전혀 없었으며 2002년에 와서야 월 5만원의 참전수당지급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것은 월18만원의 참전수당과 지자체별로 지급하는 명예수당, 보훈병원 진료비 60%감면이 전부입니다.
또한 2014년 기준으로 보훈급여등으로 인해 기초노령연금을 받지 못하는 국가유공자가 7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선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지원에서 제외 되는일이 절대 없도록 정부에서 받는 보훈보상금등을 소득에서 제외하여 사회복지 시혜를 받으실수 있도록 해야하며 참전명예수당등을 큰폭으로 인상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80세이상의 고령이시기 때문에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충분한 진료를 받으실수 있도록 의료지원이 절실합니다.
 
6. 국가보훈처 등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에게 지원이 가능한 기관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한다고 보시나요?
 
6.25 전쟁 유해발굴 현황과 외국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보훈제도의 현실이 어떠한지 알수 있습니다.
국내 유해 발굴감식단은 2000년에서야 활동을 시작하여 3,000여구의 유해와 6만점의 유품을 발굴했습니다.
그러나 6.25당시 전체 전사자 13만여명의 전사자 가운데 가족의 품에 돌아간 비율은 0.02%에 불과합니다.
북한에도 4만여구의 유해가 묻혀있을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훈제도가 발달한 캐나다의 경우 국가유공자 미망인이 병원을 가기위해 이용하는 택시를 비롯한 교통수단의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참전유공자분들이 하시는 말씀중 하나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희생하였는데 정부에 대해서는 섭섭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하십니다.
국가보훈처는 참전용사발굴이라는 허울좋은 생색내기에서 벗어나서 적극적으로 국가유공자 발굴에 앞장서야 합니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는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이분들이 영예로운 삶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합니다.
국가를 위한 희생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고 명예로운 것이 되어야 하며 국민들에게 존경받아야 하며 이러한 희생을 절대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K B S 부 산 방 송 총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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