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주시 보훈수당, 충남 서산시의 1/5 수준, 지자체 참전보훈명예수당 차별 해소

[영상] 전주시 보훈수당, 충남 서산시의 1/5 수준, 지자체 참전보훈명예수당 차별 해소

공지사항

[영상] 전주시 보훈수당, 충남 서산시의 1/5 수준, 지자체 참전보훈명예수당 차별 해소

4 1,786 05.24 17:53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 국사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시면 관련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 전화 : 0505-379-8669
▷ 이메일 : ymveteran@naver.com
▷ 국사모 쇼핑몰  : https://www.kbohun.com
▷ 국사모 카카오톡 채널 가입  : https://pf.kakao.com/_NDxlKl
▷ 국사모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bit.ly/3taVGkA
▷ 국사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ymveteran.com
▷ 국사모 공식 블로그 : https://ymveteran.tistory.com

영상제공 :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

< 영상 전문 >

존경하고 사랑하는 65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항상 시민만을 믿고 시민 곁에 머물겠다고 약속드리는 중앙동, 노송동, 풍남동 인후3동 출신 김윤철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시점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과 관련하여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에 전주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지급이 되고 있어 공평한 대우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국가가 힘들었을 때에 아무런 대가도 없이 오직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예우하고자 국가보훈기본법에 따라서 국가가 지급하는 보훈급여와 별개로 지자체에서는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보훈수당이 천차만별로 지자체의 재정여건, 지자체장의 의지와 조례 등에 따라서 지원하는 혜택이 달라서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14개 시군만 살펴보더라도 전주시는 보훈수당 지원 금액의 평균이 가장 낮았으며, 이는 즉 전주시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과 불만을 양산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할내에 보훈수당과 관련된 조례를 살펴본 결과, 순창군이 매월 13만원으로 지원금액이 전북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에 반해 전주시는 매월 8만원으로 가장 낮게 지급되고 있음을 파악하였습니다.

올 4월에 개정된 전주시 국가보훈 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조례에 따르면 지급 기준 7가지의 대상자 중에서 참전 유공자에게만 지급되는 금액이 소폭 상승하였는데, 이마저도 시비로 지원하는 것이 아닌 도비 2만원 인상에 따라서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마는 일각에서는 전주시 자체 예산은 들이지 않고 생색내기 인상이 아니냐 하는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에 전북 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지급 대상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예우를 받고 있으며, 인근 자치단체인 충남도의 천안시, 서산시만 살펴보더라도 3배에서 5배 정도의 보훈수당 차이가 나고 있음을 우리는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거주 지역이 다르다고 해서 예우의 차별이 이루어져서는 안 될 것이며, 참전유공자들의 경우 평균 연령이 90세 이상임을 감안한다면 예우할 시간이 그리 얼마 남지 않았음을 우리는 되새겨 봐야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마땅히 예우받아야 할 대상자들에게 형평성 있는 보훈수당이 지급되어야 함을 적극 당부드리면서 이에 따르는 당위성 세 가지를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전주시의 재정적 측면을 고려하여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방안을 심도 깊게 고민해 봐야 할 것입니다.
전주시 인근 지자체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보훈수당을 상향하고 있으나 전주시의 경우는 도비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시의 자체 예산을 확대하여 지원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전주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예산 확대에 대한 고민을 간곡히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될 지원대상자들에 대한 보훈수당이 기존에 지원받던 유공자들과 달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본 의원이 파악해 본 결과 3월 기준, 지급 대상자는 5,500여 명으로 이 대상자들에겐 현행에 따라 8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나 추가되는 유공자들에게는 시비 2만원, 도비 2만원, 총 4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금액을 상향할 예정은 아직 계획이 없으므로 전달을 받았습니다.

지역마다 보훈수당이 다른 것도 문제인데, 지역 내인 전주시에서도 이러한 형평성에 어긋나는 지원을 한다면은 추후 유공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올 뻔한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주시는 전북 특별자치도의 대표 도시로서 중심과 균형을 잡아주는 중추 역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앞장서서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서 지급액을 통일해 줌으로써 지급 대상자들과 보훈가족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줄여주고 보훈수당 혜택이 진정으로 좋은 정책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본격적인 환절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그리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Comments

농부 05.28 10:16
경남 창원 마산에도유공자 수당이 있는지궁금합니다 혹시거기에 거주하시는 분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 하겟습니다
농부 05.28 10:20
유공자 차량구입시 혜택좀알려주세요 자동차세먼제 취득세면제차는몇프로 할인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젓은낙옆 05.29 12:44
차량구매가격에서 할인여부는 유공자구매와 관계없이 정해진 가격에서 살 수 밖에 없고 자동차 판매업체에서 여러가지 할인조건 정책에 따른 할인만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취득시 세금과 보유시 세금 및 LPG 연료관련 일정조건에 따른 세금부분 혜택이 있습니다.
국민이국가이다 05.29 16:20
정확한 %는 모르겠지만 차량구매시 차량구입금액의 세금일부분 할인받습니다. 영맨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41 [공지] 제69회 현충일 윤석열 대통령 추념사 "기적의 70년 토대에 위대한 영웅 헌신" 댓글+1 06.06 1503 0
1640 [공지] 2024년 6월 호국보훈의 달 주요 프로모션 댓글+2 06.03 3012 0
1639 [공지] 제69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 열차 항공기 운임 특별할인 댓글+1 06.03 1876 0
1638 [국회] 김승수 의원, 참전 생활조정수당 기준 중위소득의 60%으로 현실화 법안 추진 댓글+4 05.30 1866 2
1637 [보훈부] 국가보훈부 장관, 민주유공자법 국회 통회에 따른 대통령 재의요구권 건의 댓글+4 05.29 1532 2
열람중 [영상] 전주시 보훈수당, 충남 서산시의 1/5 수준, 지자체 참전보훈명예수당 차별 해소 댓글+4 05.24 1787 0
1635 [보훈부] 월남참전유공자 제복신청 안내 (5.20~9.30) 댓글+1 05.20 1631 0
1634 [판례] 군인의 진지보수 작업 중 CRPS 발병, 국가유공자 요건 인정 판결 확정 댓글+1 05.09 1314 0
1633 [보훈부] ‘월남 참전유공자 제복’ 5월 20일부터 신청 시작, 7월 이후 지급 05.06 2763 0
1632 [보훈부] '민주유공자법안' 본회의 부의에 대한 국가보훈부 입장 댓글+2 04.24 1825 1
1631 [국회] 민주당 단독, '민주유공자법' 국회 본회의 부의 안건 처리 댓글+1 04.24 1612 0
1630 [총선] 2024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보훈정책공약 소개 댓글+13 03.25 4605 2
1629 [총선] 진정한 국가유공자 예우란?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이 반드시 봐야 할 영상 댓글+2 03.21 2320 1
1628 [보훈부]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발표 03.19 4785 0
1627 [보훈공약_PDF]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사모 보훈정책공약 제안 댓글+6 03.19 2298 1
1626 [보훈공약_텍스트]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사모 보훈정책공약 제안 댓글+9 03.18 4715 2
1625 [경남도의회] 최영호 경남도의원 '참전유공자 예우에 차등 없애야' 03.15 1520 0
1624 [유튜브] 총선 후보자들의 국가유공자 비하 발언 소환. 정봉주 원희룡 후보 댓글+6 03.13 1981 1
1623 [정책] 국가유공자는 우리 사회의 보물, 유공자 전용 보훈요양원 건립 촉구 03.01 2469 1
1622 [보훈지원] 2024년 대상분류별 국가유공자 참전 보훈대상자등 보훈지원 안내자료 2021.03.28 25378 2
1621 [보도설명자료] 보훈부, 참전수당 인상 지속 추진. 참전유공자 의료지원 확대등 02.18 1893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