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가유공자의 버스이용, 교통시설이용 안내, 버스운송사업조합 업무협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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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가보훈처와 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버스이용 업무협약 소식과 국가유공자 교통시설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행 국가유공자에 대한 교통시설이용은 애국지사, 전공상상이군경, 공상공무원등 국가유공상이자에 한해 지원이 됩니다.
우선 국가유공자의 교통시설 이용에 대해 정리하여 드리겠습니다.
KTX, 새마을호, SRT등 기차에 대해서는 연 6회 무임이용후 50% 감면,
지하철 공항철도는 교통카드기능이 포함된 복지카드를 이용하거나 무인발권기에서 유공자증을 접촉시켜 우대권을 발급받아 이용,
시내버스는 복지카드 접촉이용 또는 상이군경회원증으로 이용,
시외농어촌버스와 고속버스는 상이군경회원증등을 제시하여 감면이용,
( 상이 1~5급 : 시외버스 70% 할인, 고속버스 50% 할인. 상이 6~7급 : 시외버스 고속버스 30% 할인 )
내항여객선은 1년 6회 승선이용권과 이후 국가유공자증으로 50% 감면이용,
국제여객선, 국내선항공기, 국제선항공기는 매표창구를 통해 10%~50% 감면으로 이용,
상이 1~4급 국가유공자의 경우, 운전면허 운전교육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국가보훈처는 2021년 3월 11일에 황기철 보훈처장과 김기성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과 버스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195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70여 년간 국가유공자에 대한 버스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버스연합회는 상이군경을 위해 자율적으로 버스 감면을 시작했으며 1992년부터 국가로부터 부족한 재정지원을 매년 해왔으며 어려운 경영난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의 시내, 시외, 고속버스 이용에 무료 및 감면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버스 이용에 최상의 예우 및 친절서비스 실천을 위한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 서약’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보훈처는 신체장애가 있는 12만여 명의 국가유공자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인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도 버스 예매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할인예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유공자 복지카드로 전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정보화전략계획(ISP)’ 관련예산을 확보하여 진행 중입니다.
국가보훈처는 버스운송사업조합과 2021년 국가유공자 버스 할인이용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국가유공자 버스 할인이용 계약을 살펴보면 계약금액이 구십육억오백만원(9,605,000,000원) 입니다.
본 계약은 1992년 이전까지는 버스업계의 자율적지원으로 유지되어 오다가 1992년부터 대한민국상이군경회를 통해 정부가 일부 재정지원을 하였으며 2,000년 초반부터는 계약주체가 국가보훈처로 이관되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는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재정당국이 80여억원으로 예산을 삭감하여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참고로 2020년 기준 교통시설이용대상자는 116,931명입니다.
그리고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 정보화전략계획 일환으로 교통 수단별 불편 민원 해소 방안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중 1,000명의 설문 표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합니다.
설문 연락처는 02-780-2261 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국가보훈처와 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버스이용 업무협약 소식과 국가유공자 교통시설이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