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복지공약보다 못한 국가유공자 보훈공약.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이대로는 안된다. 대선보훈정책공약 #2 : 보훈공약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
오늘은 국사모의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대선보훈정책공약 캠페인 두번째이야기로 보훈공약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국사모는 호국(護國)을 근거로 한 제대로 된 보훈정책을 제시하는 대통령후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대한민국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의 희생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희생의 가치를 존중하는 보훈공약을 적극 반영하고 반드시 이를 실천하고 국민들의 신임과 지지를 받을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호국(護國)의 가치는 보수와 진보, 진보와 보수, 이념의 틀안에 존재하는것이 아닙니다.
여지껏, 보수와 진보의 정치권은 각자의 시각으로, 국가유공자를 이용하고 보훈의 가치를 훼손하여 왔습니다.
보수는 알아서 찍어주는 대상으로, 진보는 그저 도와주어야 할 대상으로 지금까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치부하여 왔습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도 정치권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큰 대가를 치룰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우뚝 설수 있었던것은 바로 호국(護國)의 정신으로 목숨바쳐 지켜낸 국가유공자의 희생이었습니다.
이 가치를 반드시 표로서 지켜내야 합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이념에 의해 눈을 가리기에는 그 희생의 가치가 존귀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것은 호국(護國)이 있기에 존재하는것입니다.
국가를 위한 희생에 이념을 끌어들이는것은 부화뇌동에 불과합니다.
대통령이 되어 반드시 실천해야 할 대선 주요 공약에 대한민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정책공약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보훈공약의 가치에 따라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할 후보가 있으며 그렇지 않은 후보는 절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제 어설픈 선심성 공약은 국가유공자의 마음을 움직일수 없습니다.
국사모는 각 후보자의 보훈공약을 검증할것입니다.
정치권은 그간 국가유공자를 홀대하여 왔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치욕적인 한해였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13일에 치러졌습니다.
당시 전국 17곳의 시 도지사를 뽑는 선거에서 총 71명의 후보가 나섰습니다.
시ㆍ도지사 후보 상당수가 지역 발전, 경제, 일자리, 환경 관련 공약에 집중하였으며 유권자 수가 적을수밖에 없는 국가유공자 관련공약은 거의 전무하였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71명의 시도지사 후보자의 주요 5개 공약을 중심으로 총 355개의 공약이 쏟아졌지만 보훈관련공약은 문화 장애인 관련공약 8개, 동물복지 관련공약 2개보다 적은 단 1개에 불과했습니다. (2018.06.08 동물 복지 공약보다 적은 보훈공약, 아시아경제 2018년 6월 8일 지방선거 관련 기사 내용 발췌, http://cm.asiae.co.kr/article/2018060810111571286 )
국가유공자의 목소리는 외면한체 대부분의 후보들은 현충일 참배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는 다른 선거철의 선심성 보훈공약마저 사라졌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국가유공자의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을 외면하고 땅에 떨어진 명예를 더 이상 좌시할수 없습니다.
이를 되살려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사모는 2017년 19대 대선과 2020년 21대 총선 당시 각 정당에 보훈정책공약을 전달하였으며, 당시 보훈공약이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많은 후보들이 유일하게 참고하였으며 우리 보훈제도의 현실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전달한 보훈공약자료는 국가보훈처의 모든 부서에 전달되어 보훈공무원에게도 공유되었습니다.
우리의 힘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국사모의 이런 일련의 활동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