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앞서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고 민평기 상사 묘비를 살펴보고 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국사모 회원인 예비역 이주은 해병대 대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달 말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김포 해병2사단 복무중 지뢰 폭발로 왼발을 잃은 이주은 예비역 대위는 "서울시 청년 부상제대군인지원센터" 팀장을 맡아 서울시 거주 청년 상이군인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였으며 국사모 노용환 대표는 그동안 "서울시 청년 부상제대군인지원센터"의 자문을 맡아왔습니다.
4월 17일 대통령실과 보훈처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말 미국 국빈방문에 군 복무 중 다쳤던 현역, 예비역 군인 8명과 함께 미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한미동맹재단은 우리 정부와 논의를 통해 이주은 해병대 예비역 대위와 함께 K9 자주포 폭발로 전신 화상을 입었던 이찬호 예비역 병장, 비무장지대 수색 작전 중 북한 목함지뢰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와 김정원 중사,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대령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 제2 연평해전에서 싸운 이희완 대령과 연평도 포격 현장 지휘관 김정수 중령 등을 초청했습니다.
이들은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하는 만찬에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찰스 브라운 공군 참모총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 등 미군 수뇌부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재단 측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지켰고 지켜갈 세대들이 한미동맹의 현장에서 만나 동맹을 공고히 다지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희생을 기억한다는 의미에서 부상 장병들을 초청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잘 다녀오세요.
결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급하긴 그렇지만 생명은 모두 소중하지만, 국가와 사회를 위한 희생은 좀 더 의미를 부여함이 맞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