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인한 통증관리와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필요한 처방을 받지 못한 회원 또는 가족의 사례를 찾고 있으니 제보(의견개진)를 하고자 하는 회원은 댓글이나 문자(010-2554-8669)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관계당국에 문제를 제기하고 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이므로,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국사모 회원 또는 가족께서 경험담이나 의견 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1. 암 진단을 받은 환자로서 암으로 인한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으면서
2. 암 통증 관리를 위한 약물펌프 이식술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거나,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약물펌프 이식술 실행을 거절당한 분
☐ 약물펌프 이식술은, 극심한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의 몸 속에 진통제가 든 작은 펌프를 이식하는 통증치료법입니다.
통증 완화에 꼭 필요한 만큼의 약물만 투입할 수 있어서, 통증은 덜면서 진통제로 인한 중독 등은 막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공공건강보험 등에서 기대여명 3개월 이상의 환자에게 이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으나 우리는 극히 제한적인 경우에만 사용할수 있으며, 필요한 환자들이 쓸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