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보훈부, 민·관 협력체계로 ‘국가보훈 개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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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도] 보훈부, 민·관 협력체계로 ‘국가보훈 개혁’ 나선다

18 3,716 02.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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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국가보훈부


보훈부, 민·관 협력체계로 ‘국가보훈 개혁’ 나선다

- 윤석열 대통령, 각 부처에 선제적 개혁 이끌어 나갈 것 주문(1월 9일 국무회의)...국가보훈부 국·과장 및 실무자 10명으로 ‘개혁전담반(TF) 구성, 6일 첫 회의

- 개혁전담반과 공동회의체 형태로 학계 전문가 등 참여하는 특별자문위원회도 구성·운영... 개혁과제 추진 방향 및 목표 설정 등 의견 제시

- ▲국민 소통·참여 확대 ▲보훈 예우의 획기적 개선 ▲보훈의료체계 혁신 ▲보훈행정 개혁 등 4개 분야 12개 개혁과제 추진... 세부 실행계획 마련·추진

- 강정애 장관 “민·관이 지혜 모아 개혁과제 세부 실행계획 마련·추진으로 보훈체계 개선과 보훈정책 혁신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보훈부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보훈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보훈정책 개선, 행정혁신 등 국가보훈 전반에 걸친 개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부는 본부 국·과장과 실무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국가보훈 개혁전담반(TF)’를 꾸리고 6일(화) 첫 회의를 개최한다. 개혁전담반은 산하에 의료·디지털, 보훈문화 등 2개 분과 5개 팀을 두며, 이날 첫 회의에서는 보훈과 관련한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전담반 구성은 지난 1월 9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각 부처에 선제적으로 개혁을 이끌어가도록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평소 강정애 장관이 직원들에게 “조직·인원과 같은 하드웨어와 함께 보훈정책·제도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국민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문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개혁전담반과는 별도로 보훈의료와 보훈문화, 디지털 등 주요 분야별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특별자문위원회는 개혁전담반과의 공동회의체 형태로 운영되면서 전담반이 발굴한 주요 과제의 걸림돌 제거방안 모색을 비롯해 추진 방향과 목표 설정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가보훈부는 개혁 대상으로 ▲국민 소통·참여 확대 ▲보훈 예우의 획기적 개선 ▲보훈의료체계 혁신 ▲보훈행정 혁신 등 4개 분야, 12개 개혁과제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국민 소통·참여 확대’를 위한 개혁과제로 ①국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문화’ 구현, ②일상 속 보훈문화 공간 마련, 그리고 ③병역의무에 대한 사회적 존중 강화, ④국민에게 존경받는 보훈단체 구현을 추진한다.

‘보훈 예우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⑤한 단계 더 높은 보훈복지서비스 제공, 전반적인 ⑥보훈보상 수준 상향 및 대상자 간 격차 완화, ⑦보훈대상자 지원 강화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⑧국민이 공감하는 포상·심사·등록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보훈의료체계 혁신’은 ⑨수요자 중심의 보훈의료서비스로 혁신하고, ⑩상이유공자 종합재활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보훈행정 개혁’을 위해 ⑪보훈 조직·인사 운영을 혁신하고 ⑫미래에 대비하는 ‘디지털 보훈’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 개혁은 부(部)로 승격한 국가보훈부가 국민과 보훈대상자분들이 공감하는 민생현안 정책 추진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을 제대로 예우하고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당면한 개혁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마련과 추진을 통해 보훈체계 개선과 보훈정책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s

한우물 02.07 11:17
개혁과제 보다는 혁신과제를 변경해야 할 것입니다
청와누림 02.07 14:40
별다른걸 요구하는게 아니고 최소한 기초수급보다는 대우 해달라는건데
국민이국가이다 02.07 16:53
보훈부, 민, 관? 그럼 민간인은 어떤분을 창여시킬건지 궁금하군요. 우리 노용환대표님 꼭 참여시켜주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모든 결과는 무효입니다.
금빛바다 02.07 18:59
말만 번지르하게 개혁이라는 말을 꺼내들면 뭔가 일하는 기분이라도 나는가? 아니면 뭔간 큰 일 한 번 해 보겠다고 대외적으로 공표? 그 동안 보훈 가족들이 요구하는 사항만 실현됐어도 개혁이라는 말까지는 필요 없는데? 여태 뭐하다 허구헌날 개혁만 한데? 일류 보훈에서 이젠 개혁이야? 개혁을 먼저 해 놓고서야 일류 보훈을 외치는게 순서 아닌가? 뭔가 거꾸로 가네? 일류 보훈인데 뭔 개혁을 할게 있나?선거 다가왔다고 어설프게 막 던지네~
뽀까 02.07 19:51
일류 보훈은 국가유공자 지금의 연금 2배 인상
하는거다!!
보훈부로 되고 도대체 머가 변한건가??
예술인 02.07 20:29
금빛바다 님
공감 합니다.
백현민 02.07 22:05
매번 보훈에 대해서 뭣도 모르는 사람 앉혀다가 그냥 위원임명장만 주다가 끝나는거네
용된미꾸라지 02.07 23:02
선거철 다가온다고 또 빚...개살구 던지면서 희망고문하려고 한다...욕을 하고 싶은데.! 어찌 해야하노!
돌다리 02.07 23:59
보훈연금 수입으로 집혀 기초연금 못타는 상황 재 검토 바랍니다.
꽁꽁이 02.09 11:21
언론에 보여주기식 결과도 없는 플레이~
모르는 일반 국민들은 대단한지 알고 있음.

동사무소,,, 보건센터,,,사회복지센터에 반도 못미치는 체계.
한심하고 답답하고 창피합니다.
모두홧팅 02.09 12:21
예산은 그대로인데~
말로만 일류보훈이라고?
선진국처럼 보훈부 예산을 늘리면서 일류보훈을 외치시오~
말장난만 치지말고..
개토 02.09 17:54
최소한 지원혜택에서 장애인보다 못한 건 비슷하게 맞춰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장애인 지원보다 못한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죽은 이후 예우도 중요하지만 일단 본인이 살아있을때 받는 혜택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는게 불편한데 살고 싶겠습니까~~~
그리고 제대군인 지원은 국방부로 이관시키세요~ 보훈부에서 제대군인을 왜 챙기나요? 제대군인도 유공자??
국군복지단 혜택?? 이런거 안받아도 됨... 어차피 혜택도 미미함..(글자뿐인 형식적인 혜택임) 전화 문의해도 군시설 사용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함... 비율이 적어서~
김삿갓 02.11 18:51
개토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보훈자들도 제대로 관리 못하면 서 무슨 제대군인까지  한심하기 ~~~~
단가슴 02.13 12:13
특별자문위원회에 국사모를 참여 시켜라. 상이군경회는 빼고
뺑가리 02.14 13:23
보훈예산을 빼돌리거나 보훈예산을 가지고 자기네들 배불리는데 쓰는...
팔짱끼고 일안하는 보훈단체장들 말고...
뜻있게 국가유공자들의 고충에 귀기울이는
노용환 대표님이 민간자격으로 가서 목소리 높이지 않는한...
도돌임표  개혁 or 혁신  일겁니다.
musd 02.15 19:58
보훈예산 어디쓰는지 모르겠고, 유공자 차량 번호판도 그지같이 만들고 나오지도 않고
의미가없네요
봉봉 05.02 14:11
민은 됐고,,, 나라에서 하는 정책에 국가유공자좀 넣어주세요!
크루거 05.02 17:42
인구부족이라면서 유공자들 다 가족수당 주면 된다.
반대할 사람 없다..1억 필요없고 실질적인 걸 해라.
그리고 병원 많이 늘리고 세제혜택 추가해라..그게 실질적 도움된다..보상금 눈에 띄게 못 올릴바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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