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교원시험의 "유공자 가산점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공지] 교원시험의 "유공자 가산점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공지사항


[공지] 교원시험의 "유공자 가산점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0 4,852 2004.11.23 16:17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국사모에서 이러한 글을 쓰는것 자체가 안타깝고 분노를 일으키게 합니다.

예전엔 국가유공자와 자녀에 대한 공무원가산점에 대해 별다른 논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동안 엄청난 취업란에 취업준비생들이 공무원등으로 몰리면서 얼마안되는 보훈가족 혜택중에 하나인 "가산점"이 공격받는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가산점에 대해 비판하고 논란거리로 삼는것 까지는 물론 그들의 자유이며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그 화살이 얼마 안되는 보훈제도에 대해 현실은 외면한체 일방적으로 왈가왈부하고 보훈가족 전체에 대한 명예까지 훼손된다면 절대 용납할수 없을것입니다.

국사모회원및 보훈가족여러분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하셨고 그리고 그분들의 자랑스러운 가족입니다. 이 사실은 절대로 변함없고 저희 국사모는 여러분들이 지금보다 더욱더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들은 죄인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국민들께 어떤 피해를 가져다준 사람들이 아니고 피해를 막기 위해 희생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시간에도 수십년동안 조국을 위해 희생한 대가로 고통속에 영웅분들이 하늘나라로 가십니다.
그분들의 자녀들과 가족들이 왜 이런 "가산점"때문에 고통받고 비난받아야합니까?

얼마안되는 보상과 예우속에서 우리 영웅들의 가족이 살고 있고 그 와중에 국가에서 주는 혜택이 위협받고 비난받는지 우리 모두 진지하게 생각해야할것입니다.

동작동 국립묘지와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신 우리 영웅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분들께 부끄러운 우리들이 되지 않으려면 정부와 보훈처는 더욱더 원칙을 지키고 더욱더 영웅들과 가족을 예우하여야 할것이며 우리모두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켜야 할것입니다.

우리 동지들의 힘겨운 장애와 가족들의 상처와 함께 그 가산점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정신나간 인간들"에게 던져버리고 싶습니다.

물론 입장을 바꿔 그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로인해 유공자및 우리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하는것은 절대 좌시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보훈가족들께선 이성적으로 행동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모두의 명예는 부당한 여론 형성을 통해서 좌지우지 되어선 절대로 안될것이며 일부 국민들의 이기심으로 절대 짓밣히지 않을것입니다.

제도라는것은 바뀔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희생정신과 명예는 절대 바뀔수 없으며 절대 잊혀져선 안될것입니다.

건강하세요.


Comment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보훈지원] 2024년 대상분류별 국가유공자 참전 보훈대상자등 보훈지원 안내자료 2021.03.28 28432 2
[공지]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사모 보훈정책공약 주요핵심요구안 댓글+12 2021.10.15 17436 1
[공지] 신체검사,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등록 상담안내 댓글+4 2014.03.03 25087 1
1799 [뉴스] 총상입고 PTSD로 고통받는 미 한국계 참전용사를 추방하는 미국 국토안보부 16:52 37 0
1798 [시정질문] 박혜숙 의원, 국가유공자 식사지원 촉구, 보훈회관 관련예산 필요 댓글+2 12.10 755 0
1797 [국회] 국가유공 보훈단체 회원자격 확대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2025.12.08) 12.08 695 0
1796 [보훈부] 2026년도 국가보훈부 예산 6조 6,870억원 확정, 보훈보상금 5% 인상 12.04 1226 0
1795 [긴급공지] 2026년 보훈예산 확정, 국가유공자 평균 5%, 참전명예수당 4만원 인상 댓글+8 12.03 6132 0
1794 [2026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평균 5%, 참전명예수당 4만원 인상 댓글+24 08.29 25439 2
1793 [국회] 정무위 의결, 준보훈병원 도입 및 보훈단체 회원범위 확대 등 댓글+1 11.27 1081 0
1792 [법률발의안] 국가보훈기본법, 지자체 보훈수당 가이드라인 마련에 협조 노력해야 댓글+2 11.22 1732 1
1791 [서울시] 박영한 의원, 참전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에서 연령제한 폐지 11.22 707 0
1790 [공지] 보훈부, 국가유공자 할인 ‘모두의 보훈마켓’ 시행(세븐일레븐 1호) 댓글+4 11.19 2587 0
1789 [유튜브] 미국 재향군인의 날, 미국 참전용사를 맞이하는 오바마 "희생에 감사" 댓글+2 11.13 670 0
1788 [국회] 정무위, 2026년 보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 요약 11.12 1760 0
1787 [국회] 강민국 의원, 강윤진 보훈부 차관! 스스로 사퇴해야 되는 거 아닌가? 11.11 785 0
1786 [권익위] 지원공상군경 등 보훈수당 지급 관련 사각지대 해소 권고 댓글+2 11.07 1750 1
1785 [종합감사] 나형윤 예비역 중사, 국가를 위한 희생 상을 원한것이 아닌 합당한 대우를 바라는것 댓글+3 10.31 1798 1
1784 [종합감사] 부승찬 의원, 국가가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참전명예수당 월100만원 수준으로 10.30 909 0
1783 [종합감사] 허영 의원, 미혼 순직전사자 국립묘지 부모합장 가능해야 10.30 589 0
1782 [종합감사] 이양수 의원, 월남참전제복 15%(11,800명) 미지급 10.29 690 0
1781 [종합감사] 이헌승 의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신설은 보여주기식 행정 10.29 593 0
1780 [종합감사] 유영하 의원, 국립묘지 유골함 침수(결로 물고임) 대책마련 하라 10.28 598 0
1779 [국정감사] 이인영 의원, 보훈부의 가혹한 보훈관련 소송관행 혁파해야 10.23 850 0
Category

0505-379-8669
010-2554-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