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박민식 보훈처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조문 및 애도 “형제의 나라와 함께하겠다”

[보도] 박민식 보훈처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조문 및 애도 “형제의 나라와 함께하겠다”

공지사항

[보도] 박민식 보훈처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조문 및 애도 “형제의 나라와 함께하겠다”

0 737 2023.02.14 15:37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제공 : 국가보훈처

박민식 보훈처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조문 및 애도
"형제의 나라와 함께하겠다”
국가보훈처 전 직원 및 소속 공공기관, 보훈단체 등 모금한 성금 2억 3천여 만원 전달 -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14일(화) 오전, 손희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7명의 보훈단체장*과 함께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서울 중구)을 찾아 조문한 자리에서 튀르키예 대지진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국가보훈처와 소속 공공기관, 보훈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조문 참석 보훈단체장(7명)  :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이종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장, 황규승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장, 손희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 박민식 처장은 이날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비극적인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국민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특히, 70년 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튀르키예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ㅇ 박 처장은 이어 “2만 명이 넘는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은 6·25전쟁 당시 전투는 물론, 부대 내 고아원을 운영하는 인도주의적 지원까지 함께했던 진정한 형제였다”고 전하면서 “70년 전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이 우리와 함께했듯이, 70년이 지난 오늘 튀르키예 국가와 국민들 곁에 우리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ㅇ 이를 위해 박 처장은 튀르키예 한국전참전협회를 통해 지진 피해지역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박 처장을 비롯한 국가보훈처 전 직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독립기념관·88관광개발(주) 등 국가보훈처 소속 공공기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14개 보훈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2억 3천여 만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 타메르 대사는 박 처장의 조문에 사의를 표하면서“박민식 처장님과 보훈단체장님들의 조문을 받으니 큰 위로가 된다. 한국인들의 마음에 감사드리고, 양국의 형제애가 한 단계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70년 전에도 그러했듯이, 우리는 이번 어려움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금 모금 참여 보훈단체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재향군인회


Comment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09 [국정감사] 정무위, 민주당 민병덕 위원 "보철구, 전몰군경 유자녀 수당,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2022.10.16 1297 0
1308 [국정감사] 정무위, 국민의힘 김희곤 위원 "보훈대부의 연대보증인 제도 개선" 2022.10.16 1049 0
1307 [국정감사] 정무위, 민주당 김종민 위원 "보훈부 승격은 형식이 아니고 내용" 2022.10.16 1381 1
1306 [국정감사] 정무위, 민주당 소병철 위원 "위탁병원, 지자체 보훈수당, 참전수당 승계" 2022.10.15 2066 0
1305 [국정감사] 정무위, 국민의힘 김희곤 위원 "보훈등록 요건 입증책임의 어려움에 대한 제도개선 … 2022.10.15 1022 0
1304 [국정감사] 정무위, 국민의힘 윤상현 위원 "참전명예수당 2배 인상???" 댓글+1 2022.10.15 1529 0
1303 [국정감사 스케치] 정무위 민주당 민병덕 위원 질의 "보훈은 넘치게 해야 한다!" 2022.10.14 1363 2
1302 [보훈단체] 국가보훈처의 부(部) 승격 환영, 국회의 조속한 처리 기대 댓글+3 2022.10.12 1462 0
1301 [행안부] 국가보훈부 승격, 정부조직 개편방안 행정안전부 발표 (2022.10.06.) 2022.10.06 1986 0
1300 [국정감사] 서류위조와 엉터리 행정으로 군 상이연금을 지급하지 않는 국방부 2022.10.05 1771 1
1299 [보훈처] 참전유공자 등 위탁병원 약제비 10월부터 지원... 11만여 명 혜택 2022.09.29 1594 0
1298 [정보공개] 2023년 보훈예산안(보상금 수당 관련) 추가인상 추진에 대한 국가보훈처 공식입장 댓글+12 2022.09.28 10607 1
1297 [국방부] 직업군인 상이연금의 한시적 청구시효 연장에 따른 청구 안내 (~11.27) 댓글+13 2022.09.27 3668 0
1296 [보도] 국립중앙의료원보다 4달 더 걸리는 중앙보훈병원 초음파 검사 댓글+1 2022.09.26 1387 1
1295 [국회] 대정부 질의,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 '국가보훈부 승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요청' 2022.09.25 1238 0
1294 [보훈처] 재(再)대출 기간 단축·이자 상환 부담 완화 등 보훈대상자 생활 안정 돕는다. 2022.09.22 2510 0
1293 [보도] 보훈처, 5년간 과오급 한 보훈급여·수당 92여억 원에 달해... 댓글+2 2022.09.22 1555 0
1292 [국회] 정무위, 광복회장 비리 관련 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보훈처장의 설전 2022.09.21 1018 0
1291 [보도] 보훈위탁의료기관 늘리고 있다지만, 필수의료과는 여전히 태부족 댓글+1 2022.09.19 1096 0
1290 [보훈처] 첨단 보철구 연구개발과 수요조사, 예산확보로 지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댓글+1 2022.09.15 957 0
1289 [보도] 월남전서 다리 잃었는데 ‘지원 불가’…외면당한 의수·족 예산 2022.09.15 1848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