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향 평준화의 모범
- 경기 구리시 보훈명예수당 월 40만원
- 2년 새 100% 인상
- 명절지원금 포함 보훈명예수당 년 500만원
경기 구리시 내년 '보훈 명예수당' 월 40만원…2년 새 100% 인상
경기 구리시는 내년 보훈 명예 수당을 월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2월 19일 밝혔습니다.
2025년 올해보다 10만원 올린 금액입니다.
이런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지난 12월 18일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내년 1월부터 적용됩니다.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월 수당을 2024년 지난해 20만원, 올해 30만원, 내년 2026년에는 40만원 등 2년 새 100% 인상했습니다.
구리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리를 증진하고자 보훈 명예 수당을 2년 연속 상향 조정했다"며 "더 많은 국가보훈대상자가 예우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리 지역 국가보훈대상자는 약 1천930명이며 구리시는 내년 보훈 명예 수당 예산으로 9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영상자막>
구리시 국가유공자에게 희소식입니다.
2026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이 월 4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구리시가 지난 12월 19일 보훈명예수당을 내년 1월부터 월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10만원 인상된 금액이며, 2024년 2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00% 인상된 금액입니다.
시의회는 12월 18일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됩니다.
누가 혜택을 받을까요?
경기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약 1,930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 분들이 대상입니다.
이번 인상에 필요한 예산은 내년도 예산에 약 92억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복지향상과 예우강화를 위해 수당을 인상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분들은 내년 1월부터 매월 10만원이 추가된 월 4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두 번의 명절 지원금을 포함하여 1년에 총 500만원을 받게 됩니다.
이는 구리시가 국가유공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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