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설 연휴 기간 전국 국립묘지·보훈병원 비상 근무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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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내] 설 연휴 기간 전국 국립묘지·보훈병원 비상 근무체계 가동

0 1,623 2023.01.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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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국가보훈처

설 연휴 기간 전국 국립묘지·보훈병원, 비상 근무체계 가동한다.

□ 전국 12개 국립묘지 정상 개방… 참배객 교통편의 지원 및 안전에 만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
□ 전국 보훈병원 및 지정 위탁병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등 비상 진료체계 가동… 보훈요양원, 사전 예약 통한 접촉 및 비접촉 면회 동시 시행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편리하고 안전한 국립묘지 참배와 안장, 보훈 의료서비스 적기 이용 불편함 없도록 만전 기할 것”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설 연휴(1.21.~1.24.)를 맞아 전국 국립묘지와 보훈병원 등 보훈 가족과 국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와 보훈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 전국 12개 국립묘지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 이어 올해 설 연휴에도 완전 개방하고, 참배객을 위한 각종 교통편의와 안전대책을 비롯해 안장 업무 등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ㅇ 먼저, 참배객 방문에 따른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각 국립묘지별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진입도로 및 인근도로 교통통제를 통해 차량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인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는 한편,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참배객들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ㅇ 또한 대전현충원의 경우,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영하는‘보훈모시미 버스’를 기존 12대에서 8대를 추가 운행하고,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에서도 역 또는 터미널에서 호국원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ㅇ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동절기 사고 예방 등 참배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온라인 차례상, 온라인 참배와 함께 설 연휴기간 국립묘지를 찾지 못하는 유가족들을 대신해 ‘참배대행서비스’를 시행한다.
ㅇ 각 지방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일부 국립호국원(임실, 이천, 산청)에서는 참배객이 집중되는 설 당일(22일) 구급대원이 대기하는 등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서도 대비한다.
ㅇ 연휴 기간 안장은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http://www.ncms.go.kr) 또는 각 국립묘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장을 희망하는 국립묘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들의 응급상황 등에 대비하고,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비상 진료체계도 강화된다.
ㅇ 국가보훈처는 전국 5개(중앙,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보훈병원의 응급실 근무 인원 보강을 통해 24시간 운영하고,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는 한편 인근 의료기관과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 인천보훈병원은 구급 차량만 운영
ㅇ 또한, 전국 580개의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일부 응급실을 운영, 보훈 가족들의 진료 지원에 나선다.
ㅇ 보훈병원 응급실과 위탁병원 중 응급실을 운영하는 기관 현황은 국가보훈처 누리집(예우보상-지원안내-의료지원) 및 보훈병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전국 8개 보훈요양원(수원, 김해, 광주, 대구, 대전, 남양주, 원주, 전주)은 이번 설 연휴에는 정부 방역조치 개편(’22.10.4)에 따라 사전예약제*를 통해 접촉 및 비접촉 대면 면회를 동시에 시행한다.
* (사전예약제) 요양원별로 유선 또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하여 신청 가능 
- 다만, 입소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방문을 자제토록 조치하고, 방문 면회가 어려운 경우 영상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보훈요양원은 입소자ㆍ종사자 대상으로 연휴 전후 중합 효소 연쇄반응(PCR)과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면회 교대 시간 소독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차단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설 연휴를 맞아 보훈가족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국립묘지 참배와 안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보훈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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