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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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3 1,057 2006.12.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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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충주에 사는 26살 청년입니다.
저는 지금 연골연화증 경추염좌, 경추간판골절 의증으로 신검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도움을 청하는것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저는 2004년 2월에 전역을 했습니다.
전역 전 에 무릎을 다치고 목을 다쳤습니다.
2004년 4월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우측반월성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릎수술당시에 의사 선생님 말씀이 MRI를 보시고는 무릎 인대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열었을때 인대는 말라있었고.. 연골은 손상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대를 그래서 사체에서 사다가 핀으로 박았습니다. 당시에 연골은 수술하지 않았습니다. 이유인 즉 연골 파열부분이 있으니 잘라내고 하기에는 손상 상태가 그리 크지
않았고.. 굳이 잘라내기 보다는 운동을 통해 통증을 없애는게 좋을것 같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어리니까요..
그런데 1년후 약 2005년에 무릎을 다시 수술했습니다. 통증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 돈이 없어 MRI는 찍지 못하고.. 그전에 찍었던 MRI사진을 기초로 수술
했습니다. 돈 없는게 죄지요...ㅜ.ㅜ 그리고 통증은 좀 적어졌습니다. 당시 수술은
절제 보다는 출혈이 생겼거나 찢어진 부위를 다듬는 수술을 했습니다.
관절경 수술로여..
문제는 여깁니다.
저는 당연히 십자 인대 파열로 보훈청에 신청을 했습니다..여기에 제가 자료를
첨부했습니다. 외래기록지.. 당시 수송관 사고 경위서... 수술의사 소견서..
그렇게 신청을 했더니 십자인대 파열은 인정 못하고 연골연화증과.. 경추염좌
경추간판골절 에 의증으로 신검을 받으라고 왔습니다.
전역 후 2달 있다 받은 의사의 소견.. 그것은 저에겐 충격이었습니다.
인대가 말라있는것으로 보아 뼈와 뼈가 부딪혀서 상처로 인해 뼈가 자란것으로 보아
분명히 다친지 6개월 이전이라는 겁니다.
더 화나는 것은 다치고 나서부터 사단의무대로 계속 진료를 갔습니다.
전역하기 2달 전까지도 말이죠.. 2월 중순 전역 12월 까지 진료를 갔으니
한달 전까지 간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근데 사단 의무관이 연골연화증 의증 이라고 썼던것인지.. 그것만 인정 되었습니다.
그럼 제 무릎 인대 는 언제 다친걸까요? 입대하기 전에 다친걸까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연골연화증 의증은 인정을 하면서 인대파열은 인정하지
못하다니요..
저 사실 생활이 어렵습니다. 신검을 받으러 대전을 갈것도 걱정입니다.
무릎은 붓지 않는다고 해서 조금 구부릴때 아프고 무릎은 굻지 못합니다..
이게 장애가 아닌가요?
2년 2개월 군생활 수술 두번 하느라 2년 통증으로 1년 거의 20대의 절반을
무릎 때문에 보내야 했습니다. 억울합니다.
없는 놈 한테 더 한것이 군  입니까?
어떻게 같이 다친것인데.. 군의관이 파스만 줘서 진료만 받고 했는데...
군의관이 써논 것만 가지고 해당 되지 않는다는 거죠?
수송관님이 써준 사고 경위서.. 무릎 통증을 호소해서 진료를 보냈고..
차에서 떨어져서 다쳤다는 사고 경위서는 아무 소용도 없어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추염좌, 경추간판골절.. 저 목도 아프고 합니다.. 하지만 치료 받지 못했습니다.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경우 일까요..
정말 억울 합니다... 자료는 다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자료도 없습니다..
연골 수술했다는 말을 쓰지 않았는데.. 그것도 인정이 되기나 할까요?
다친곳은 하나인데.. 다 인정해주지 않는 군에서 보훈신청때 쓰지 않았다면
인정해줄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행정 심판을 알아보니 처음에 70만원 되고나면 100만원을 달라는 군요
그 돈 있으면 치료 받겠습니다..ㅜ.ㅜ
도와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Comments

이순형 2006.12.12 08:36
아직 신검 전인데...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일단 신검 받으시고 결과 나온뒤 다시 생각해 보시죠~
정현 2006.12.12 16:58
소송도 아주힘이듭니다.
저도3년가량 싸웠습니다 힘들지만 좋은결과나시길
바랍니다.
한산 2006.12.13 13:39
저도 진통제만 처방... 덜덜덜 ㅠ
일단 보훈신청한 상이처가 무릎인대 같으신데요
전방십자인대는 등외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가능한한 자료를 많이 모아서 가져가세요
신검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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