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국가유공자 이십니다

의식만 있고 말도 하지 못하시고 거동도불편하시고

식물인간 판정 받은이후로

어머니께서 들어올렸다 내렸다 휠체어 태우시고

용인에서 서울 보훈병원까지

일주일에 3번 치료받기를 근 7년입니다

6개월전 장애인 주차장문제로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 사람들은 의식수준이 낮으신지

자기들이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희에게

장애인이 무슨 벼슬이냐고 막말을 하여 저희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곤 하였습니다.

장애인주차장도 원래는 없었으나 오물쓰레기 수거하는 곳에다가

마련해준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오물들을 일부러 차 옆에 뿌리기도 하고

정말 몰상식한 용인 사람들에게 치를 떨기도 합니다.

이젠 오물 쓰레기도 모잘라서

쓰레기봉투도 옆에다 두라고 경비실에서 그러네요

경비실 사람들은 잘못이없습니다.

저희에게 정말 잘해주시거든요

관리사무실과의 문제같은데

시청에서는 처벌은 할수 없다고 만 말하고

저희 어머니는 법정소송도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의 한마디한마디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희 정말 이사가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이사를 못갑니다...

많은 도움글좀 부탁드려여..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