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 ‘전국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 법안 대표발의

박정하 의원 ‘전국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 법안 대표발의

자유게시판

박정하 의원 ‘전국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 법안 대표발의

민수짱 2 3,301 2024.09.30 18:55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박정하 의원 ‘전국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 법안 대표발의
입력 : 2024-09-30 09:53:49 수정 : 2024-09-30 09:53:47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 원주갑)이 이달 27일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를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등 2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보훈대상자들은 전국 6개 보훈병원과 국가보훈부에서 지정한 위탁의료기관(818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대상자 수 대비 위탁의료기관의 수가 턱없이 부족할뿐더러, 대부분 고령이거나 신체적 불편함을 안고 살아가는 유공자들의 상황을 감안했을 때 의료기관의 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국가보훈부도 부족한 위탁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올해 170여곳 신규지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만성질환 및 감기 등 환자의 1차 의료기관 이용 유도를 위해 주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의 확대를 추가하고 있어 ‘병원급’ 의료기관 확대 요구는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전국 국가보훈대상자 약 83만여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유공자(42만여명)와 참전유공자(22만여명)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우선 추진하고자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전국 모든 병원급(의원급, 상급종합병원급 제외) 의료기관을 국가보훈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보훈대상자들의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보훈대상자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체감되고 현실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 당시 보훈대상자의 ‘병원급’ 위탁의료기관 지정 확대를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기에 공약 이행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출처 세계일보 :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930505152?OutUrl=naver


Comments

청와누림 2024.10.01 11:01
위탁 확대 그만해라. 유공자들은 모든 병원으로 확대를 원한다
돋을볕 2024.10.08 18:03
위탁병원 확대하는데 문제점이 뭔지요?
혹시 보훈부가 할 일이 없어지기 때문인가요?
1~2개월은 기다려야 진료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뭡니까!
무슨 사정이 있어서 인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5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유족 지급액 댓글+20 국사모™ 2024.10.05 41233 0
[공지]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상이등급 신체검사 안내 댓글+102 국사모™ 2003.08.01 61763 1
20344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 심각…정확한 실태 파악·차별화 정책 시급 민수짱 08.15 206 0
20343 이재명 대통령 대선 보훈공약 지키겠죠? 댓글+5 방갑습니다 08.14 1029 1
20342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에 무단 주차 늘어...과태료 부과하는 조례 없어 지자체는 ‘난감’ 민수짱 08.13 401 1
20341 잊혀진 참전용사들…“일본서도, 한국서도 소외” 민수짱 08.13 157 0
20340 국가유공자 7급 보훈 급여 현실화 및 즉각적 개선 요구 댓글+2 건강지킴은건강할때 08.12 1004 4
20339 “민생지원금도 15만원인데”…참전유공자 예우 놓고 정무위 시끌, 왜? 민수짱 08.08 773 0
20338 [단독] "국방비 'GDP 5%'…보훈예산·민군R&D 등 합산" 민수짱 08.08 686 0
20337 장애인 버스 지원 안내 댓글+3 영진 08.06 828 0
20336 [JTBC 단독] 김 일병 사망 당시…현장 지휘관은 차에 남아 '게임' 민수짱 08.05 346 0
20335 국가유공자의 치료권 실효성과 병원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국민청원서 (작성자 : 윤예자 제안… 젓은낙옆 08.03 606 2
20334 권오을 “민주유공자법 제정 서둘러야…예산 1%는 보훈예산으로” 댓글+2 민수짱 08.01 1044 1
20333 서울 지자체 중 9곳만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지원금 민수짱 07.30 372 0
20332 '선임병 가혹행위·익사' 의무복무자, 26년 만에 보훈보상대상자 인정 댓글+3 민수짱 07.30 354 0
20331 보훈대상자에게 가장 절실한 의료급여수급혜택에 대해?(작성자: 권영복 제안일자 : 2025.0… 댓글+5 젓은낙옆 07.29 936 3
20330 7급 수당 현실화 요구 댓글+6 초근화 07.28 1819 6
20329 국가유공자 건강보험료 제도, ‘배제’가 아닌 ‘면제 또는 미부과’로 개정해주세요. 댓글+11 국군대구병원 07.28 1274 5
20328 고엽제 피해자 관련 7월 22일 한겨례21 기사 내용 2세3세 자녀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댓글+1 지우지우 07.24 370 0
20327 대통령의 국민소통 광장에 접수한 고엽제법 개정 제안 답변서(본 게시판 20314 번 글 관련… 중환 07.17 587 0
20326 "한마디로 죽이 됐다"…제주 호국원 묫자리 파보니 '진흙탕' 민수짱 07.15 532 0
20325 서울교통공사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달라" 보훈부에 소송 댓글+2 민수짱 07.15 1214 0
20324 상이군경회에서 목소리를 내주세요!!!!! 댓글+7 떴다양박사 07.15 1367 4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