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 ‘전국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 법안 대표발의

박정하 의원 ‘전국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 법안 대표발의

자유게시판

박정하 의원 ‘전국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 법안 대표발의

민수짱 2 863 09.30 18:55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박정하 의원 ‘전국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 법안 대표발의
입력 : 2024-09-30 09:53:49 수정 : 2024-09-30 09:53:47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 원주갑)이 이달 27일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를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등 2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보훈대상자들은 전국 6개 보훈병원과 국가보훈부에서 지정한 위탁의료기관(818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대상자 수 대비 위탁의료기관의 수가 턱없이 부족할뿐더러, 대부분 고령이거나 신체적 불편함을 안고 살아가는 유공자들의 상황을 감안했을 때 의료기관의 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국가보훈부도 부족한 위탁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올해 170여곳 신규지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만성질환 및 감기 등 환자의 1차 의료기관 이용 유도를 위해 주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의 확대를 추가하고 있어 ‘병원급’ 의료기관 확대 요구는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전국 국가보훈대상자 약 83만여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유공자(42만여명)와 참전유공자(22만여명)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우선 추진하고자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전국 모든 병원급(의원급, 상급종합병원급 제외) 의료기관을 국가보훈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보훈대상자들의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보훈대상자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체감되고 현실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 당시 보훈대상자의 ‘병원급’ 위탁의료기관 지정 확대를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기에 공약 이행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출처 세계일보 :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930505152?OutUrl=naver


Comments

청와누림 10.01 11:01
위탁 확대 그만해라. 유공자들은 모든 병원으로 확대를 원한다
돋을볕 10.08 18:03
위탁병원 확대하는데 문제점이 뭔지요?
혹시 보훈부가 할 일이 없어지기 때문인가요?
1~2개월은 기다려야 진료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뭡니까!
무슨 사정이 있어서 인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4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유족 국사모™ 2023.12.21 20158 2
[공지]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상이등급 신체검사 안내 댓글+102 국사모™ 2003.08.01 58229 1
20187 공상판정은 혜택이 있나요 댓글+1 정일조 11.21 380 0
20186 조국 "순직인데 손해배상 청구 못 해…국힘·민주, 법 개정 동참하라" 민수짱 11.21 220 0
20185 보훈부, 보상금 예산 이·전용 만성화...“주먹구구 운영” 댓글+1 민수짱 11.21 398 0
20184 보철차량2000cc>>3000cc 상향 입법이 추진중입니다. 많은 찬성을 보내주세요 댓글+5 보보7 11.20 775 2
20183 차량대부 금리 어떻게 될까요? 공백3 11.17 393 0
20182 국가유공자 자격 도용해 철도 승차권 99건 할인 받은 일당 적발 댓글+2 민수짱 11.10 1032 0
20181 "묵념 후 인증사진 보내" 학교에 공문 보낸 보훈부.. 해명 보니 댓글+1 민수짱 11.07 538 1
20180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지원대상자 확대 건의 동참 요청드립니다. 댓글+3 단가슴 11.05 666 1
20179 법원 "정부, 신분당선 연장구간 운영 무임손실분 경기철도에 90억 보상" 민수짱 11.05 371 0
20178 실손의료비 청구 관련 의견 구합니다. 댓글+3 솔뫼123 11.04 783 0
20177 각 뉴스 제보 했습니다. 댓글+21 감귤러 10.30 1694 3
20176 [단독] 제2연평해전 전사자 사망 원인, 공란? 유족 두 번 울리는 보훈부 댓글+1 민수짱 10.27 423 0
20175 29년 전 실형으로 참전유공자 보훈혜택 배제…법원 "취소해야" 민수짱 10.27 417 0
20174 환수 친일파 재산 다시 후손에 판 보훈부‥"국민 정서 고려해 개선" 민수짱 10.24 319 1
20173 보훈병원 폭리 심각한 수준...국가유공자 보청기 예산 87% 독식 민수짱 10.24 580 0
20172 "병실 가동률 50%"...의정갈등 직격탄 맞은 보훈병원 민수짱 10.21 373 0
20171 다른 신분증 없이 국가보훈등록증으로도 국내선 항공기 탑승 가능 민수짱 10.21 861 0
20170 경기도 국감에서 안보·보훈 설전 오가…‘기본부터’ VS ‘정부부터’ 민수짱 10.15 592 0
20169 [단독]국가유공자도 응급실 뺑뺑이…보훈병원, 전공의 9명뿐 민수짱 10.15 395 0
20168 野이정문 "보훈부, 제 식구 감싸"…직원 징계 수위↓ 비판[2024국감] 민수짱 10.15 306 0
20167 14년 군 복무하고 '목 디스크'...보훈부는 "지원 못 해" 항소 댓글+1 민수짱 10.13 618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