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없었나요?"…尹, '美에 보훈주재관' 건의에 즉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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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없었나요?"…尹, '美에 보훈주재관' 건의에 즉석 지시

민수짱 0 1,107 2023.06.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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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없었나요?"…尹, '美에 보훈주재관' 건의에 즉석 지시
송고시간2023-06-13 15:56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주미 한국대사관에 국가보훈부 파견 주재관을 두는 방안을 보고받고 즉석에서 추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미국에라도 보훈 주재관이 필요하다'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의 발언에 "저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게 아직 없었나요?"라고 반문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보훈처의 보훈부 승격 후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처음 참석한 박 장관은 "미국 워싱턴DC는 독립운동과 직결된 장소이며, 한미 혈맹을 고려하더라도 매우 특별한 곳"이라며 주재관 설치를 거듭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헌법 정신의 실천"이라며 '보훈'의 가치를 부각했다.

이와 별도로 윤 대통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상황을 구두로 보고받았다.

한편, 윤 대통령은 비공개회의에서 내년도 민간 단체 국고보조금 예산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통상 전년 대비 책정하는 보조금 액수에 대해 "이번에는 아예 제로베이스로 정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골치 아프다고 민간에게 다 맡기지 말고 국가 재정과 관련된 문제는 더 짜임새 있게 관리하고 장관이 책임 있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3118400001?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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