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 연금에 대하여

무의탁 연금에 대하여

자유게시판

무의탁 연금에 대하여

math 8 3,878 2022.11.16 13:40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그동안 선배 후배님들 정보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젊은시절 방황으로 결혼이 늦었습니다
현재 슬하의 아들 딸이 대학생이고
제나이 만61세로 무의탁 연금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무의탁 규정에 의하면 만24세이상 60세 이하의 자녀가 없는 경우 지급하고 있습니다만  규정의 취지는 자녀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을수 없는 경우 국가가 보조하는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만24세 우리나이로 26세 자녀가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것은 기대하기가...글쎄요
저의 아들은 현재 만23세 내년에 24세가 되면 무의탁 연금은 지급되지 않을 것입니다
 아들 딸이 대학을  졸업할때까진 경제적 도움은 고사하고 학비(생할비 기타 제반비용)를 제가 책임져야 하는데 부모로서 책임지는것이 당연 하기는 하나 무의탁 취지에 는 부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서울에 유학하는 관계로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보훈처에 민원을 남기려다 국사모에 먼저 제기합니다
무의탁 대상 연령을 대학 졸업연령까지 만26세 또는 27세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법이 개정 되어야 하니 저는 혜택을 보지 못하더라도 후배님들은 혜택을 볼수 있도록 국사모에서 나서 주십시오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DS큐라 2022.11.17 14:29
공감합니다.
저도 민원이나 목소리를 내실때 동참하겠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현상황에 맞지않는 몇십년전 법을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절실히 생각드네요.
꽃보다유공자 2022.11.17 15:16
선배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금빛바다 2022.11.17 16:48
개인적으로 무의탁 규정을 액면 그대로 자식이 없는 경우나 혹은 자식이 장애인인 경우로 한해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에 경제적인 능력을 갖다 붙이니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가 20세든 30세든 몇 세가 됐든간에 현재 40대도 그렇고 50대도 그렇고 무직인 사람도 있고, 더군다나 노동을 하더라도 일이 없는 경우가 허다해서  경제적인 능력을 따지는 기준은 무의미하다 봅니다. 경제적인 능력이 있더라도 자식이 판검사든 의사든 간에  실제로 부모나 장인장모에게 주는 용돈은 소액입니다.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있지 않는 한 요즘 세태가 그렇습니다.
math 2022.11.17 21:47
금빛바다님
제 경제적 능력을 얘기한것이 아니라 법의취지가 그런게 아닌가 생각들었단 얘김니다
이미 규정에 있는걸 구지 불리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의탁이란  용어가 현재 의탁을 할수없는 경우이지 항구적인 무의탁은 아닌것 같습니다 법의 취지는...
금빛바다 2022.11.18 13:58
제가 math님에게 콕 집어 하는 말은 아니구요. 주변 지인들 현 상황을 생각하며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말씀대로 이미 규정에 있으면 불리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저도 공감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디젤한모금 2022.11.18 07:50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국가유공자로 등록된건 아니신가봐요??  학비를 책임지신다는 글을 적으신것 보면요..

제 생각은 자녀 분들이 이제는 스스로 해쳐나가야 할 상황이 아닌가 해요.

공부 열심히 해서 전액장학금을 받으면 최고 좋고(공부를 안해서 못받았다는 의미가 아닌..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을 생각하면 더 열심히 공부하는 그런 의미로..)

아니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등록금을 나중에 취업해서 갚아가는 방식을 대학생이지만 성인인 자녀분들이 생각해볼시기 같아요
기갑전설 2022.11.25 16:20
법이 만들어질때는 노후를 자녀가 보장하는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절에 만들어진것이라

무의탁수당이라는 개념이 있었던 것이고...

요즘은 자녀에게 노후를 보장 받기보다는 자녀가 나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경우도 많이

있기에 무의탁수당개념보다는 고령수당을 획기적으로 올려서

경제활동이 힘든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의 노후를 좀 더 윤택하게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뺑가리 2022.12.12 13:07
공감 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옳으신 말씀입니다.
과연? 무의탁으로 수당을 받으시는 유공자분들이 얼마나 되실까요?
혜택은 똑같이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ㅜ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5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유족 지급액 댓글+20 국사모™ 2024.10.05 40061 0
[공지]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상이등급 신체검사 안내 댓글+102 국사모™ 2003.08.01 60895 1
20309 [단독] 보훈부 지원 단체가 학생들에게 ‘뉴라이트 역사관’ 주입 민수짱 06.30 190 1
20308 '홍범도 예산' 외면하던 보훈부, 이젠 "필요" 민수짱 06.30 149 1
20307 새 정부에 바란다 중환 06.28 390 0
20306 이종찬 광복회장, 李대통령에 '보훈 비서관' 신설 건의 댓글+1 민수짱 06.27 499 0
20305 “삼국통일 수당은 없냐”…동학농민혁명 유족 대상 수당 지급에 ‘시끌’ 용된미꾸라지 06.27 324 0
20304 국가유공자 자녀 대입 정시 정원외 포함 관련 동향 (정보공개 신청 공유) hera7979 06.27 264 0
20303 권오을 보훈부장관 후보자 "보훈으로 좌우·세대 통합…선진국 걸맞는 경제적 보상" 댓글+3 민수짱 06.27 625 1
20302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정복에 관한 문의 가암자 06.26 423 0
20301 성북구, 국가유공자·ROTC 대상 상품권 5% 페이백 이벤트 진행 민수짱 06.26 352 0
20300 [사설] 참전유공자 예우·지원 늘려야 한다 민수짱 06.26 255 0
20299 44만원 vs 13만원, 사는 곳마다 다른 참전수당… “평준화해야” 민수짱 06.26 301 0
20298 800명 전우 이젠 20명만 모였다… 칠곡 6·25 참전유공자 위안 행사 민수짱 06.26 185 0
20297 상이 국가유공자 1000명에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도로공사·보훈부 맞손 민수짱 06.26 444 0
20296 [국정기획위] 국가보훈부, 준보훈병원 도입·보훈주치의 시범 추진 댓글+2 민수짱 06.25 529 0
20295 참전유공자 수당 60만원 시대 열려…김동연 "보훈은 의무 아닌 책임" 댓글+4 민수짱 06.25 751 0
20294 영월군 임영화의원님 5분 발언 댓글+1 꽁꽁이 06.25 313 0
20293 국가유공자 20명 중 1명... 1만 2천명, 기초생활수급자로 산다 민수짱 06.25 283 0
20292 월남참전용사들 “참전명예수당, 45만원→200만원 수준으로” 민수짱 06.25 258 0
20291 상이군경회, ESG 탄소중립 실현 앞장…복지·장애인 단체와 협력 확대 민수짱 06.25 144 0
20290 [사설] 참전수당 유족승계 공론화해야 민수짱 06.25 176 0
20289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 "국가 위한 희생엔 3대까지 보훈 혜택" 댓글+1 민수짱 06.25 438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