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가유공자분들 끼리라도 미국을 닮아갔음 좋겠습니다.

우리 국가유공자분들 끼리라도 미국을 닮아갔음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우리 국가유공자분들 끼리라도 미국을 닮아갔음 좋겠습니다.

YS007 14 4,152 2022.11.09 15:13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된다는 말이 나오는 이 시기에 대한민국을 돌아보면 군인에대한 학생들과 일부 시민들의 인식이 처참합니다. 진명여고 위문편지사건, 기타 커뮤니티에 군인,국가유공자들 비하,모욕,등 하다못해 독립운동가 분들의 명예까지 더럽히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이 모든건 국가가 그간 군인,호국영웅,참전유공자,국가유공자등에 대한 대우를 보여주기식으로만 해왔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입대할땐 우리아들 다치면 너거아들"이란 말이 있겠습니까? 저도 그걸 격었구요. 긴말 필요없이 미국정부와 국민들이 군인과 영웅들을 대하는 영상만 봐도 우리나라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알게됩니다.

실제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여긴 시골이고 마을 아주머니와 이야기중에 우체부아저씨께서
길에서 저를 알아보시고 나라사랑 신문을 주셨고 아주머니에게도 무언가를 주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주머니 손에도 나라사랑신문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이집에도 유공자분이
계신가 싶어서 아주머니께 "나라사랑 신문이네요?!" 하니 "이거뭐 집집마다 다 주는건데 뭐"
라고 하셔서 뭔가 뭐랄까?! 여튼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50세 아주머니의 함께사는
시아버지께서 아마 참전유공자가 아닐까 추축을 했습니다. 이 글의 요지는 만약 나의
아내의 집안에 어른이 참전유공자나 호국영웅이시면 자랑스러울것 같은데.. 그 분께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말투와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그냥 제 느낌이 그랬습니다.

근데 저역시도 예전에 제가 국가유공자가 부끄러운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버스비 얼마한다고
그냥 내고타면 되는데 상이군경회원증 보여주고 타다 버스기사께서 승객들 있는데서 불편하게
저를 대하셨던적도 있었고 공영주차장외에도 혜택받는 장소 몇몇곳에서 진짜 불편하게 하더군요.

하고싶은 말은 우리끼리라도 대우를 해주자는 겁니다. 거제시면 거제시에 있는 참전유공자분이
돌아가셨을때 일면식도 없지만 미국처럼 시간이 되는사람들은 찾아뵙고 오는 문화를 만들고 사회ㅏ 그걸 들여다 보면 이 대한민국도 서서히 군인과 국가를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올거라생각하며 국민들의 인식과 행동들이 모여 국가가 정상적인 예우를 하게 만드는 안보가 튼튼한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연락망 구축도 필요해 보이구요.


Comments

국가를위해 2022.11.09 15:32
동의합니다..
노동이 2022.11.09 15:53
좋은 글입니다.
국민이국가이다 2022.11.09 17:00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좋은생각이십니다.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모두홧팅 2022.11.09 19:28
공감합니다.
미소천사 2022.11.10 07:53
공감합니다.
정실 2022.11.10 09:06
동의 하고 , 공감합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드르리 2022.11.10 12:35
현실적으로 유공자, 보훈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급의 인식입니다. 어쩔 수 있나요.
종소리니 2022.11.12 19:33
동의합니다
만두 2022.11.13 18:14
실질적으로 나라가 그렇게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유공자를 유공자로 대접을 못해주니 모든 국민이 하찬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관계를 보살펴 살수있는 대접을 해줘야 50대 아주머니도 울 할아버지 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은 대접에 삶의 차이가 많타고 하는 절대적인 생각 말이죠 그조그만한 돈으로 생활도 않된다고 하시는 대접을 차이가 넘 많아 그런 생각 입니다.
차이가 넘 심 합니다.
그만큼 정동의 차이는 있지만 참전용사나 낮은 급수의 유공자는 그의 보호자는 별 생각 않하는 것 제발 비슷은 않터라도 생활의 정도를 보살펴 주십시요.
한달에 오육십만원 이것이 유공자의 보람이 될까요,국가가 조금 더 보 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보살피고 나라가 대우가 되면 이런 소리가 어데서 들려올까요!
미소남 2022.11.14 11:31
동의합니다.
방가방가방가 2022.11.21 17:21
동의합니다.
뺑가리 2022.12.02 18:36
동의 합니다.
미국처럼...

Thank You for Your Service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라는 말을 대한민국에서 들을때까지
힘을 냅시다 !!!!
밍쮸파파 2023.01.12 17:23
동의합니다.
정실 2023.01.13 08:58
동의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5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유족 지급액 댓글+20 국사모™ 2024.10.05 40061 0
[공지]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상이등급 신체검사 안내 댓글+102 국사모™ 2003.08.01 60895 1
20309 [단독] 보훈부 지원 단체가 학생들에게 ‘뉴라이트 역사관’ 주입 민수짱 06.30 190 1
20308 '홍범도 예산' 외면하던 보훈부, 이젠 "필요" 민수짱 06.30 149 1
20307 새 정부에 바란다 중환 06.28 390 0
20306 이종찬 광복회장, 李대통령에 '보훈 비서관' 신설 건의 댓글+1 민수짱 06.27 499 0
20305 “삼국통일 수당은 없냐”…동학농민혁명 유족 대상 수당 지급에 ‘시끌’ 용된미꾸라지 06.27 324 0
20304 국가유공자 자녀 대입 정시 정원외 포함 관련 동향 (정보공개 신청 공유) hera7979 06.27 264 0
20303 권오을 보훈부장관 후보자 "보훈으로 좌우·세대 통합…선진국 걸맞는 경제적 보상" 댓글+3 민수짱 06.27 625 1
20302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정복에 관한 문의 가암자 06.26 423 0
20301 성북구, 국가유공자·ROTC 대상 상품권 5% 페이백 이벤트 진행 민수짱 06.26 352 0
20300 [사설] 참전유공자 예우·지원 늘려야 한다 민수짱 06.26 255 0
20299 44만원 vs 13만원, 사는 곳마다 다른 참전수당… “평준화해야” 민수짱 06.26 301 0
20298 800명 전우 이젠 20명만 모였다… 칠곡 6·25 참전유공자 위안 행사 민수짱 06.26 185 0
20297 상이 국가유공자 1000명에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도로공사·보훈부 맞손 민수짱 06.26 444 0
20296 [국정기획위] 국가보훈부, 준보훈병원 도입·보훈주치의 시범 추진 댓글+2 민수짱 06.25 529 0
20295 참전유공자 수당 60만원 시대 열려…김동연 "보훈은 의무 아닌 책임" 댓글+4 민수짱 06.25 751 0
20294 영월군 임영화의원님 5분 발언 댓글+1 꽁꽁이 06.25 313 0
20293 국가유공자 20명 중 1명... 1만 2천명, 기초생활수급자로 산다 민수짱 06.25 283 0
20292 월남참전용사들 “참전명예수당, 45만원→200만원 수준으로” 민수짱 06.25 258 0
20291 상이군경회, ESG 탄소중립 실현 앞장…복지·장애인 단체와 협력 확대 민수짱 06.25 144 0
20290 [사설] 참전수당 유족승계 공론화해야 민수짱 06.25 176 0
20289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 "국가 위한 희생엔 3대까지 보훈 혜택" 댓글+1 민수짱 06.25 438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