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230만·아동 263만·노인일자리 54만명에 ‘소비쿠폰’ 지급

저소득층 230만·아동 263만·노인일자리 54만명에 ‘소비쿠폰’ 지급

자유게시판

저소득층 230만·아동 263만·노인일자리 54만명에 ‘소비쿠폰’ 지급

민수짱 0 1,793 2020.03.30 18:27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저소득층 230만·아동 263만·노인일자리 54만명에 ‘소비쿠폰’ 지급
내달부터 4개월간 한시적…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보건복지부 2020.03.25

정부가 4월부터 4개월 한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아동양육가구에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지급하는 소비쿠폰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격이 있는 가구 등에 1인 가구 기준 40만~52만원 상당, 아동수당 수급대상 가구에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복지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230만명과 아동(만 7세 미만) 263만명, 공익활동 참여 노인 54만명이 혜택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소비쿠폰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돌봄비용 부담이 늘어난 아동 양육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한시적으로 도입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지역전자화폐 전자바우처 등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 가구에 4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 동안 총 108만~140만 원 상당의 소비 쿠폰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3월 기준으로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등 5개 사업 등과 관련해 수급 자격이 있는 약 169만 가구이며,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및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복지부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에 전액 국비로 약 1조 242억원을 투입하는데, 지자체 상황에 맞는 효과적 집행을 위해 지자체별 지급 상품권 결정 시 자율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은 전액 국비 1조 539억원을 투입해 아동수당 수급 대상 아동(만 7세 미만)이 있는 가구에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올해 3월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아동이 있는 약 200만 가구로, 4개월 동안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종이상품권 또는 지역 전자화폐, 전자바우처 등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에 대해서도 급여의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신청하는 경우, 소정(급여의 약 20% 추가)의 장려금(인센티브)을 포함한 금액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노인일자리 급여 27만원 중 8만 1000원(30%)을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신청하면 상품권 5만 9000원(약20%)을 추가로 수령할 수 있는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이 정상 재개된 이후 지급한다.

성창현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소비 쿠폰의 지급 시기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를 수 있지만, 4월 중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이번 주 중 지역별로 지급방식이 확정되면 지급 시기와 신청 방법 등을 종합해 안내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상자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번 소비 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아동·노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책지원팀(044-202-3898), 중대본 총리실 상황실 기획총괄팀(044-200-2295),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044-202-3054),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044-202-3415),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044-202-3477)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55 국가유공자 장애인 컴퓨터 보조기 신청 안내 신규섭 2019.05.06 2518 0
1054 재향군인회, TK에 마스크 10만장 전달…보훈대상자 우선 댓글+1 민수짱 2020.03.08 1902 0
1053 보훈처 근무했던 직원 1명 확진…정부세종청사 일부 폐쇄 민수짱 2020.03.08 1348 0
1052 국가유공자등록과 관련한 행정사의뢰에 대하여 여쭤봅니다. 댓글+6 HAITAE 2020.03.07 4115 0
1051 코로나19 위험 대구·청도 거주 국가유공자, 의료혜택 확대 민수짱 2020.02.28 2010 0
1050 생업지원(매점,자판기) 댓글+2 박광민 2020.02.23 3253 0
1049 보훈처, 확진자 발생 대구보훈병원 2주간 응급실 폐쇄 민수짱 2020.02.23 1814 0
1048 [해명자료] 유공자는 세금도둑 인가? ․․․․ 거꾸로 가는 보훈정책 (국민일보, ‘20. 1.… 댓글+1 레이번 2020.02.21 2305 0
1047 아파트 매매 허승환 2019.05.15 2371 0
1046 청와대 앞에서 보훈단체 적폐청산 끝냅시다. 김명일 2019.05.20 1190 0
1045 국가유공자 7급 보훈급여 현실화로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댓글+9 조시현 2019.05.20 2357 0
열람중 저소득층 230만·아동 263만·노인일자리 54만명에 ‘소비쿠폰’ 지급 민수짱 2020.03.30 1794 0
1043 "나라사랑대출 연체이자가 9%" 돈가지고 장사하는 보훈처 댓글+3 khunter 2020.04.01 3038 0
1042 특별분양관련 잘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댓글+4 박종주 2019.05.22 2019 0
1041 유공자 7급 보훈급요 수당 관련하여.. 댓글+4 조시현 2019.05.23 2033 0
1040 소송에서 승소하였습니다. 댓글+11 김진호 2019.05.24 2119 0
1039 독립유공자 후손 사실상 희롱 최석숭 2019.05.27 1291 0
1038 6월6일 택극기 게양합시다 나라사랑 마음으로 신규섭 2019.05.27 1071 0
1037 美 한국전 참전용사 장례식에 무연고 시민 수천명 운집 댓글+1 최민수 2019.05.27 1184 0
1036 하이패스 문의 댓글+2 임종연 2019.05.28 1749 0
1035 국가유공자 7급 보훈급여 관련 청원 동참 부탁드립니다 댓글+12 조시현 2019.05.29 2099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