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주택구입담보대출은 그냥 빚좋은 개살구 입니다.
다른 대출과 혼용으로 절대 불가능한 대출이니까요.

6~7년전 보훈처를 통한 특별분양신청이 아닌 지역 민간아파트분양의 특별공급물량을 분양받고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를 떠올려보면 마지막 잔금(약 9천만원)을 "나라사랑대출 6천(최대금액) + 나머지 금액 3천은 집단대출" 이렇게 주택담보대출 2건을 이용했습니다.
지금도 다달이 대출금 갚고 있고요 ^^;;
 
그리고 시행사를 통한 집단 등기신청할때 관련서류를 보내서 취등록세 면제혜택을 보았습니다.
이후 같은 은행에서 신용대출도 받은적 있습니다.


대출관련 서류는 해당은행의 대표번호로 전화하셔도 친절하게 알려줄겁니다.
또 분양받는 아파트 커뮤니티(카페, 밴드 등)에서 관련정보를 얻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대출자격과 기준이 어떻게 변했는지 잘모르지만,

제 경험을 참고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지금 말씀하신 집단대출이라는건 중도금대출일거로 생각됩니다. 입주 2~3달 전에 아파트 예비입대위가 잔금전환대출 은행을 다시 선정하게 됩니다. 그때 농협이나 국민은행이 선정되게되면 좋을텐데, 중도금대출은행을 하나은행으로 선정한거로 봐선, 안 될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그땐 개인이 국민은행이나 농협을 방문해서 대출신청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나라사랑대출만 해당은행을 이용하려고 하면 거의 거절될겁니다. 분양가와 KB시세 중 낮은 가격을 담보로 해서 대출신청하면서 일부를 나라사랑대출로 신청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건강보험 배제신청 하셨다면, 상당히 복잡해 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