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 실태 파악 정보공개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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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 실태 파악 정보공개청구

최민수 0 1,068 2017.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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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욱 기자 | mkba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흥사단은 3일 독립유공자의 유족 또는 직계 가족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흥사단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독립유공자 직계 자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5년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를 창립했다.

특히 매년 국가 지원에서 배제된 독립유공자 후손 중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흥사단은 전했다.

현행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규에 따르면 훈격 포상 독립유공자 1만4651명의 유족 또는 직계 가족 중 극히 일부만이 국가로부터 보상금, 생활조정수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흥사단 관계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독립유공자 직계 자손은 이미 4~5세대까지 내려왔다"며 "장학금 지원대상이 될 학생들에 대한 규모나 경제적 상황 등에 정확한 자료가 없어 장학금 지급에 대한 안내와 전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이춘재 상임공동대표는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직계 가족들의 정확한 실태파악과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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