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관련 국가유공자 로써 우대 받으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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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관련 국가유공자 로써 우대 받으신분 있으신가요

전수현 4 2,780 2017.01.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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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1월에 기아자동차 생산직 채용때 취업대상자 추천을통해 서류를 넣었고 1차서류에 통과했으나 2차 면접에 떨어져 많이 아쉬웠습니다 관할 보훈청이 인청 보훈청이라 전화를 통해 물어봤더니 취업담당 직원이 하는말이 많이 다르더군요. 결과 발표 전에 물어봤을때는 이번 채용에 국가유공자를 10명뽑으라고 했으나 회사측에서 너무많은 인원이라 어렵다 라고 하여 5명을 뽑으라고 통보를 하였다고 하여 그렇게 알고있었으나 결과 발표후 전화로 물어보니 국가유공자1명만 뽑았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하는말이 자신들은 최선을 다했다 라는 말만 하며 아무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물론 보훈청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성의 없는 답변으로 무척화가 났었습니다.국가유공자 본인으로써 선배님들은 우대를 받으셔서 취업이 되신분이 있으신가 해서 글써봅니다.


Comments

마늘쫑사단 2017.01.31 20:18
딱히 도움은 안되지만 취업지원 담당자가 있고 부서가 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우대를 받고 취업한 사람이 늘 있다는 말이죠, 취업 안되면 하소연이 나오니 상황이 드러나지만 취업이 되면 연을 끊고 자기 생활을 하는게 일상이라 성공 사례를 본인이 해도 소수죠,

원래 티를 안내요, 여기 게시판 이용자들 중 직장인이라면 상당수는 민간 사기업보다는 정부기관, 공기업 취업지원 성공한 분들일거고 상당수는 자력이 아닌 보훈추천이 직장인으로 더 많을 겁니다. 사업하지 않는 한...

기아차는 원래 노리는 유공자가 많아 예전부터 어려운 코스예요, 그리고 거기 보훈취업 들어간 노동자들 많고 별도의 모임도 있어요, 보훈처의 잘못 보다는 기아차 노조의 보훈가족들이 더 문제, 자기는 되었다해도 취업지원으로 온거라 그걸로 목소리 내는거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어서..

길을 만들어서 텄으면 이제 그 안에 들어간 사람들이 길목을 넓혀야죠, 기아차가 1명 뽑을거 10명 뽑게 만드는 건 보훈처 담당자보다는 기아차 노조와 기아차 보훈노동자들의 몫이 더 커요, 그게 보훈노동자에게도 더 유리한데 말이죠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과 하이닉스 청주 공장 증설이 곧 완료되는데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라는 경제 뉴스가 핫이슈죠, 자동차 말고 반도체쪽 해달라고 닥달해 보심이..여기도 보훈취업자 많아요
마늘쫑사단 2017.02.02 01:50
비꼬지 않았습니다, 다만 온라인에서 유공자들에게 직접적인 조언 보다는 오프라인 모임이나 보훈처 상담이 더 현실적인 조언이 될 수 있다는 걸 지적한 것이고 기아차 사내에 보훈가족 모임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군에는 거의 다 있습니다, 새로 오거나 젊은 상군이 알아보지 않아서 모르는 경우도 많지만 모임쪽이나 가입자나 서로 찾는게 드물어 모를 뿐이죠, 별별 동호회 있는것처럼 학교에도 호우외 있는 것처럼 기업에도 규모되면 다 있습니다.

삼성에서 보훈추천 들어와도 남들이 다 모른다고 하지만 앵간하면 다 압니다, 대부분 20대 대학 졸업하고 막 들어오는게 아니라 사회생활 하다 오는 경우가 상군들이라 연령 자체가 차이나서 이런 곳에 어떻게 뭘로 들어왔는지 시간 지나면 다 알게 됩니다, 자기들도 신규채용자들이 어떤 경로로 오는지 알아두려는 습성이죠. 노조가 없다보니 공식적인 실체는 없지만 노조가 있거나 특히 강성노조 집단 기업이면 보훈가족회 형태 소규모라도 있는게 보통 입니다. 가족모임 형태라 찾기 힘들 뿐이죠

혹여 불이익 받을까봐 보훈추천자들끼리 뭉쳐서 있는거구요, 특별취업형태라도 뭉쳐 있으면 건들기 힘드니까요. 끼리끼리 문화는 좋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생태환경이라 뭉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기아차의 경우 보훈가족 모임이 있는데 왜 더 뽑아달라고 못하느냐는 반문과 의심,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전 그걸 지적하는거구요. 전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사내 보훈가족회에서 유공자 더 뽑아달라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보훈추천은 유공자와 자녀가 포함되니 당연히 10명 뽑으면 기존 세력은 1명의 유공자와 9명의 자녀를 원할 뿐이고 그 자녀가 자신들의 자녀이기 바라는게 당연하니 당연히 유공자 할당량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이유가 없죠.

자신이 취업할 때는 유공자 할당량이 중요하지마 자기가 취업하고 난 뒤로는 자녀취업 할당량이 더 중요할 수 있지요, 후배 보다는 자식 챙기는건 똑같습니다. 어차피 보훈추천인데 쌩판 모르는 후배 보다는 내 자식이 보훈추천으로 오는게 더 좋고요 뭐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크게 보면 안타까운 부분이죠 그런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사내 보훈모임의 목소리도 다른 방향이 될 수 있다는거구요.

채용의 칼자루는 기업이 쥐고 있지 보훈처가 아닙니다, 겁은 줄 수 있어도 끝까지 버티면 기업이 이깁니다. 결국 기업을 좌지우지하는 노조와 노조원인 보훈가족의 힘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고요.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조언 하나 더 드리자면 정규직(원청)이냐 협력업체(하청)이냐도 중요합니다, 기아차나 현대차는 생산직도 정규직이 아닌 협력업체 소속인 경우도 많은데 그걸로 들어가면 조끼 다르게 입고 서로 대우 다르게 하듯이 보훈가족이라도 어울리기 힘듭니다, 보훈가족 모임은 주로 정규직에서 주축이 되기 때문에 자회사, 협력사 직원으로 같이 일하면 껴주기는 해도 공식라인으로 인정하기 애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업마다 다르고 현장마다 다르지만 보훈추천도 입사 후는 그냥 조직생활이라 그렇다는 말이니 보훈추천으로 갈꺼면 확실히 정규직이 답 입니다, 제 주위는 다 정규직으로 갔구요
부메랑(이광진) 2017.02.03 09:31
파노님!
마늘쫑 사단님 개인적인 의견으로 쓴글을 비꼰다는 식으로 말한다고하면 어찌 합니까?
비꼰다는 식의 글은 자제 하셨으면 합니다.
우리 유공자분들을 위해 좋은 정보 좋은말씀 해주시는거에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꼰거 전혀 없습니다.
담부턴 상대의 생각를 불쾌하게 하는 글은 삼가 바랍니다.
윤기향 2017.04.20 18:17
해당 인력 비율로 취업 안시키면 10배이상 벌금을 계속 내게 하면
바로 바뀔 텐데요.

법 제정을 안 하는 게으른 정치인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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