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도의원 강력 촉구,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증액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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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도의원 강력 촉구,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증액돼야"

최민수 0 894 2014.09.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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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05

▲ 구자근 경북도의원
구자근 경북도의원(사진)은 4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해 합당한 예우를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구 의원은 이날 제 272회 임시회를 맞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같은 국가유공자라 하더라도 중앙정부 정책에서 참전유공자가 받는 예우는 독립유공자 등과 비교해 볼 때 형편없이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가장 낮은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대통령표창 독립유공자가 월 154만원, 참전유공자와 같은 국가유공자 그룹에 속하는 재일학도의용군인도 월 116만1천을 받고 있으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17만원에 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경북도도 독립유공자 중 생존애국지사에게는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사망시 조의금까지 1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나,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은 경북도가 1만원, 각 시군별로 3~6만원 정도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법률개정 등 국가보훈정책이 개선되기를 기다리기에는 고령화로 인해 참전유공자들의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수당은 현실적으로 증액이 돼야 마땅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승복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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