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 밤,낮으로 기온 차이가 많이 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 국가유공자가 시외버스및 고속버스 이용시 급수에 따라
시외버스는 1~5급은 무임 6~7급 30% 할인
고속버스는 1~5급은 50%할인 6~7급은 30&8할인 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제가 시외버스를 이용 하려고 창구에 상이군경증을 보여주고 표를 구매후 버스에 올라타고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데 표검사 하시는 분이 오셔서 제 표를 보고 무임이네요 혹시 국가유공자세요??라고 물어봐서 저는 '네' 라고 답을 하고 상이군경증을 보여 주었는데 "그럼 상이군경증 복사본은 가지고 안다니냐??"면서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말 들어본적도 없고 보훈처에 공지도 없었다고 하니
표검사 하시는 분이 "다음부터 버스이용시 상이군경증 사본을 몇장 복사해서 가지고 다녀라고" 하네요 그량 그래서 저는 또 "네"라고 대답만 했지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또 어제 창원버스터미널에서 표를 구매 하러 창구에 가서 상이군경증을 보여주며 표를 구매 하는데 표발매하는 직원분이 잠시만 기다리라면서 제 상이군경증을 가지고 가서 표와 상이군경증을 복사를 하는 겁니다
저에게 아무 동의도 구하지 않고요 참 기가막혀서 아무말도 안나오더군요
요즘 같이 개인정보보호법도 있고 개인의 신상정보등이 있는 엄연한 신분증(상이군경증)인데 그렇게 함부로 본인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복사를 해서 옆에 막 던져 놓더군요 만약 이런게 유출이 되어 이용을 당한다면 누가 책임을 지는 지요???
그래서 집에와서 컴퓨터를 켜 신용정보관리 사이트에 들어가니 그시간에 개인정보조회기록이 있더군요 참 황당합니다
왜 상이군경회원증 사본이 필요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또한 저 같이 피해를 입으신 분이 없으신지요??
정말 무서워서 버스도 이용을 못 하겠네요
이렇게 함부로 신분증(상이군경증)을 복사해 주면서까지 이용해야 하나요???
위 글의 경우 처음 승차하신 터미널이 어딘지가 없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국가 인권위에 제소 해볼만한 사항 입니다
그리고
신분증 "제시"와 신분증 "제출"은 확연히 다릅니다
제가 워낙 황당해서 급하게 적느라 깜박했네요
처음 승차한 터미널은 부산사상서부버스터미널 이고요
2번째는 적혀 있듯이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 터미널에서 데놓고 복사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