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훈병원 신경외과 진료시간이 너무 짧은거 같네요..

저는 국가유공자도 아니고..

그냥 공상군경입니다..허리가 뽀사지도록 아프고 다리가 쑤심 증상도 심하구요.

매번 광주 보훈병원을 갈때마다.. 진료한번 못 받고 옵니다...

이상하게 제가 갈때마다 과장님 없다고만 하네요..

그쪽 담당 간호사분이 시간표을 보여주면서!! 이날은 질료가 안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의 없는 시간표더라구요..

월~금 모두 오전 진료만 되고.. 오후진료는 안됨니다.

단 수요일은 오후까지 진료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올때마다 허탕을 치고 가서 그런지 신경외과 담당자분이..

이왕 왔으니.. 신경외과 말고 정형외과에서 진료을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곧있으면 신검날이여서.. 며칠전 찍은 mri랑 x레이 결과좀 볼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정형외과에서.. 1시간을 기달렸습니다....

그런데.. 정형외과 의사분이.. mri잘 나왔고.. 신검 잘받으라고 말하시더군요.

머 물어볼 틈도 없이 그렇게 끝났습니다..

할수없이.. 며칠전.. 제가 찍은 mri결과도 모른체 유공자 신검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보류 판정으로 되어서 결과가 안나왔구요..

다른곳도 이런가요?

mri 찍을려면 한달이상 기달려야 하고...

신경외과 진료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오전 진료만 되고..

1시간을 기달렸는데.. 겨우 20초만에 끝나버리는 진료입니다 ㅠㅠ;;

그리고.. 제가 2년동안 기달렸던.. 국가유공자 신검은.. 2분만에 끝나버렸습니다.


국가유공자 신검전.. 보훈병원을 3번정도 들렸을 것입니다..

신경외과 선생님에게 진료을 받고!! mri결과좀 볼려구요..

신검당일(1시30분 신검날) 이때도.. 그전에 도착해서.. mri상태좀 알아볼려고

신경외과로 갔더니..그때도 진료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도 등외판정을 받으면,,,

보훈병원에서 개사료처럼 많이 주는 약을 받고..

아프다고 말하면.. 신경차단술을 해야합니다..

안봐도 드라마,비디오... 벌써 5년째닌깐요..


이번 2년을 기다린 신검이.. 제 상태도 몰르고 이렇게 끝났다는게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