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참전유공자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해 그 동안 월3만원씩 지급하던 참전유공자 수당을 9월부터 월5만원씩 상향 지급키로 했다.
이에 청양군의회(의장 유영호)에서도 금번 1회 추경 예산액 400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최종 확정했다.
로써 참전유공자 480여명에게 최초 2008년 1월부터 월2만원씩 주던 수당을 2008년 7월부터는 월3만원, 오는 9월부터는 월5만원씩 상향지급된다. 수당 대상자는 65세 이상으로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본인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신청서를 제출한자에 한해 매분기 둘째월(2월, 5월, 8월, 11월) 20일에 소급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