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40여년 살면서 국가유공자라 하면 나라를 위해서 몸과정신을 받치신분들이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이런분들이 있어서 지금 내가 있구나 하는 막연함으로]
그런대 어느날 제가 유공자가 되었습니다.그것도 상이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을 다얻은거 같어서 얼마나 좋았던지 ..ㅎ
그런대. 세상은 제 생각과 많이 틀리더라고요..ㅡ.ㅡ
세상의 인심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고지나서 그분들의 애국심마져도 의심받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저또한 유공자가 되면 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구 된것두 거짓은 아닐겁니다,
쩝~~어뚱한 소리만 했네요...
국사모에서 오늘 뺏찌광고를 보면서...내처지가 서글퍼 지네요.;;;
영구증서액자광고를 볼때는 기념으로 하나 살수도 있지라고 생각했었으니가요그런대.. 뺏찌 광고를 보는 순간 .. 아~~이것이 유공자 현실이구나...하다못해 뺏찌까지도 내가 사서 달아야 하는구나....이런 있으나 마나한 물건으로 인해서 내가 이렇게 서글퍼진다는것이 슬퍼지네요...[술한잔 해서 그런지..]
과연 국가는 우리를 위해서 최저생계비도 안되는 연금과버스무임.기차..엘피지..등등 이런것들만으로 예우를 다 했다고 생각 할지도 모르지만...저는 그렇생각하지 안습니다...국민들의 인식과 국가의 안일한 태도 이런것들이
더 서글퍼 지게 하는거같으네요..ㅡㅡ.
죄송합니다....넘 우울한 애기만 한거 같아서 ......... 한잔더 하고 자야겠네요
저는 국사모에서 유공자 기장을 판매하시라고 건의했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유공자기장을 본적이 있는데 쉽게 구하기도 힘들고 더군다나 국사모에서 유공자기장을 회원들에게 무료로 주기도 힘들기 때문이죠.
15년전엔 국가유공자 등록하면 보훈청에서 유공자기장을 주었다는말에 씁쓸하더군요.
존경하는 국사모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영태(꽃)
2008.02.04 17:46
이태희님의 마음을 잘 암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으서니까요.
힘 내시고 그래도 살아야지요...(아이들을 생각 해서 라도...)
예전에 우연히 유공자기장을 본적이 있는데 쉽게 구하기도 힘들고 더군다나 국사모에서 유공자기장을 회원들에게 무료로 주기도 힘들기 때문이죠.
15년전엔 국가유공자 등록하면 보훈청에서 유공자기장을 주었다는말에 씁쓸하더군요.
존경하는 국사모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그런 적이 있으서니까요.
힘 내시고 그래도 살아야지요...(아이들을 생각 해서 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