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철이라 사흘이 멀다하고 비가 내리네요. 습한날씨에 건강상하지 않으시

길 바랍니다.

6~8월은 학교방학이라서 모임에 참석을 할려고 했는데 직장사정이 여의치않

아 참석이 힘드네요. 7월14일 토요일 국사모전국모임의 경우 회사쉬는날이라

참석할것 같습니다.

예전 충청모임에 갔을때가 문득생각이 나네요. 정말 열혈남아 처럼

일단 참석해서 많은것 배우자고 사방팔방 날뛰고 다녔는데 ^^;; 저도 반올림

하면 서른인지라.. 사회와 타협하게 되더군요.. 각설하고..

모임의 목적은 인적네트워크 구축! 발전방향모색!, 공감대형성, 의견일치

문제점보완등의  뚜렷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함을 다들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그끝은 장대한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뚜렷한 목적의식

이 있어야 합니다만 아직은 초기단계라서 인적네트워크구축이 주된 목표가

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모임이든 단체든 큰테두리안에

많은것을 담아두고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그 큰테두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유공자의 권익,보호 등의 큰테두리않에서 저희들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세세한부분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할때라고 생

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의 안건을 제시하는 바입니다.

현재 가장문제시되는 취업지원과 , 7급 보상금문제, 등급구분의 형평성문제

등을 저희끼리만 이야기하고 한탄하고만 있지말고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문서화하고 입증자료를 구비하여 국회의원,정무위원회,기타여러곳등

잘못된점을 바로잡아줄수 있는! 권한이 있는! 그런곳으로 발로뛰어야 할때

라고 생각합니다.

국사모라는 단체의이름을 가지고 찾아가서 이문제점을 알리고 바로잡을수 있

도록 했으면 합니다.

저혼자만의 생각이되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후배님들과 함께 한다면

충분히 가치있고 이루어질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젊고 혈기넘치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바왔습니다.

해보지 않고 발로뛰지 않고 컴퓨터앞에 앉아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왔던 수

면아래의 이야기들을 이제는 수면위로 올려야 할때 입니다.

감나무아래에 입벌리고 누워서 감떨어 지길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좋은방향으로 심층적인 토론을 해봤으면 합니다. 꾸벅

항상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