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님 안녕하세요

몇달전 7월경에 올려주신 글에 댓글로나마 동참하겠다고 댓글을 달고도,,,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글올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주셨고 근관님께서의 지적도 있었는데요,

기부는 이미 하셨나요?

저도 기부를 해본적이 없다보니...ㅡㅡ;;

회사에서 월 5천원 직원들 모두 모아 어려운 어린이들을 지원해주는거 말고는

30년을 살아오며 기부라는 것에 대해 생각을 못해보고 살아왔습니다.

지금 돌아봐도 너무 각박하지 않았나 싶었고 7월에 진우님의 글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말씀대로 12월 연금은 어려운 이웃이나, 장애인분들 혹은 어려운 같은 유공자분들께 기부하는것이 참 좋다 생각했거든요.

어떤식으로 하실지,,, 이미 하셧다면 어떤 분들게 하셨는지 쪽지로라도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우리 회원 여러분 모두 2006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되시기 바랍니다~

-7급 유공자 최오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