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돈... 써보신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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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돈... 써보신 분 있나요??

박윤정 5 925 2006.10.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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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이런글을 올리면 안되는것 같은데
그래두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이곳에서 참 많은 사연들 보며 한숨도 짓고 위안도 받고 있는데요...

저희 오빠가 군에서 다쳤는데
만일 공상 인정만 된다면
꽤 높은 급수를 받을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빠 질병의 원인이
"원인불명"이라서 공상인정이 안될지도 모른다는 건데요...

일단 오빠가 입원해있는 군병원 군의관님은
공상으로 인정을 해 주고 있는 분위긴데
아직 심사는 미루고 있구요...

며칠전에 군의관님이 갑자기 오빠를 부르더니 위에서 한소리 들었다고
전역시켜야 될걸 치료해주고 있다고 하더래요...

뭐 그렇다고 너 이제 전역해 라고 말한건 아니지만요,
우리는 전역이 문제가 아니라 공상을 꼭 받고 전역해야 하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약간의 뇌물이랄까...
그런데 저희 가족 모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이런일이 첨이라... 어떻게, 어느정도를 줘야 하는지...
그래도 되는건지... (일단 군의관님이 소소한 선물은 달갑게 받는
성향이십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분 쪽지좀 보내주세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음성적'인 글을 써서 죄송해요...
혹시 이 글이 게시판에 올라서는 안되는 글이라면
운영자님 지우시구요,,, 쪽지 한통만 날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이런 글 올려서 죄송스럽지만...
너무 답답한지라...
조만간 군의관님을 한번 찾아 뵈야 할것 같긴 합니다. ㅜㅜ

조언부탁드릴께요.
꼭이요..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전병구 2006.10.25 19:55
제 생각에는 정도를 가셔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1. 떳떳히 못하면 결과도 좋을리 없습니다.
2. 유공자등록은 합법적이고 누구나 인정하고 당연해야됩니다.
3. 원인불명의 병일지라도 최근에는 유공자 인정이 되고 있으니 검색해보시고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4. 많은 분들이 군에서 꼭 공상이 인정되어야만 유공자 신청과 등록이될거라 생각하시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부득히 군에서 행정업무상 공상 등록이 못되었을지라도 군병원 기록과 부대상급자 및 동료의 인우보증이 있을 시 충분히 가능 합니다.
반대로 군에서 공상이 인정되었음에도 보훈처 심사에서 해당질환과 원인 등에서 탈락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위험한 금품전달은 두고두고 발목을 잡힐수 있습니다.
추후, 최종유공자로 등록이 되었다 할지라도 불법 사실이 드러나면 유공자 취소는 물론이고 형사처벌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순모 2006.10.25 20:04
원인불명이라도 최소한 상병 꺾일때쯤 난 병이면 공상 인정할 가능성이 많지만 이병, 일병때 그랬으면 엄청 어려울겁니다. 군생활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병 났으면 밖에서 갖고 들어왔다고 우기거든요..
윤기섭 2006.10.25 20:16
어떤질병인지 현재 증세가 어떤지를 써주시는게
님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고요
이런내용의 질문은 도움을 주고싶어도 줄 수 없습니다
편법이나 불법을 이용하지마시고 멀고 힘들고 지치는
정부와의 싸움일 지라도 정정 당당하게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김현주 2006.10.25 20:23
참고만하세요. 저같은 경우 여군출신으로 통합병원에서 남자군일보단 그런유혹이 덜한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위 병사들의 경우를 많이 본편입니다. 심지어 공상처리가 될경우가 아닌데도 공상이된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이런것들이 우리들의 위상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아셔야할것은 소속부대와 군병원에서 공상처리가 되더라도 나중에 보훈처에 등록할시에 비공상처리가 될 확률이 높다는거죠. 합리적으로 해결하시길 빕니다.
김석희 2006.10.25 20:58
수도병원에서 작년말부로 의병전역하였는데 금품전달하는사례를보지도 못했고, 유혹도 받지않았읍니다. 정정당당하게 의무심사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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