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복무중 2003년 1월에 악성 호지킨 림프종으로 발병해서
8개월간 항암치료와 자가골수이식을 한 이후 2003년 10월에 전역했습니다.

11월에 국가유공자 등록을 했고 이번 5월 28일에 실시한 신체검사에서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혈액종양 관련해서는 국가유공자 심의에서 계속 3급을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이번에 저는 5급을 받았습니다. 림프종같은 경우
다른 환자들은 저보다 상태가 미약한 경우에도 3급을 받았는데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 등급재심을 신청하면 등급이 상향조정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