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컴퓨터를 제대로 접하지 못한 관계로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다 싶던 가산점문제가 결국 곪아 터졌네요..
한숨만 나옵니다.
도대체 저들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는가 할수만 있다면 열어보고 싶네요...
그저 밥그릇싸움이라 치부할수도 있겠지만 우리같이 평생동안
짊어지고가야할 장애를 가진 유공자들을 고립시키다 못해 이제는 고사시키려하는군요.
과연 과연 참여정부가 맞는지 사상이 의심스럽기 짝이 없는 정권이 아닐수 없습니다
국사모 대표님 이하 많은 유공자유관단체들의 노력한 보람도 없이 일이 이지경까지
오고 말았네요...
이나라는 지금 제정신이 아닐겁니다.
사람이 미치면 정신병원이라도 보내지만 세상이 미치면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눈씻고 귀씻고 입도 씻어야겠습니다....
보이느니 더러운 소식이요 들리느니 더러운 소리요 나오느느 욕밖에 안나오니
이러다가 정말 나 스스로가 더러워질까 무섭습니다..
앞으로 제 자식한테는 이런 나라를 위해 희생하라는 얘기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