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고군분투 노력하시는 보훈가족 여러분에게 보훈처 행정에 대해 건의한 사항입니다.
읽어보시고 같이 노력하여 우리의 권리를 찾읍시다 !


건의사항 : 국가유공자 및 고엽자환자에 대한 위탁병원 변경건에 관해

보훈행정 : 퇴보행정
- 국가유공자 의료병원이 제2차 진료기관 4곳 해지하고 병,의원(동네병원)을 새로 위탁진료코저 하는 보훈처의 행정은 구시대적 사고의 발상이라고 생각하며 죽음을 앞둔 환자로서 강력히 대응하며 건의합니다.

고엽제 환자는 치료는 불가하며 현상태 유지하기(생명연장) 위하여 치료받고 있는바

1. 각 구의 동네 병,의원은 1차 진료기관이므로 아주 경증환자, 즉 2차 진료를 받기 위한 검사기관으로 생각하는바 많은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환자를 진료받기 어려워 진료를 포기하여 죽음을 강요하는 행위인가요?

2. 현재 경증 환자 편의를 위해 각 구별 지정은 당연하나. 현재 2차 진료기관에서 진료하는 많은 환자에게 불친절과 불편함이 극치인 보훈병원에 진료를 의뢰한다는 것은 환자들을
2번 죽이는 행위로 생각되며

3. 병원 숫가 문제로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음을 감지하지만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증 환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는 인권 등을 생각할 때 어불성설이어서 전 보훈가족을 경멸하는 사회풍토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어 지며

*** 그 대책으로 가장 악조건에서 국가를 헌신한 불들을 위하는 국가보훈처라면

1. 현 서울 4곳의 위탁병원을 확대하던지 아님 그 상태로 유지하면서 각 구별로 1차 의료기관인 병,의원을 지정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주장이며(경증 환자진료의 편의제공)

2. 현재 2차 진료기관에서 진료자는 한 전문의사가 환자를 돌보는(병원관리) 것은 한 5년 이상 연속성이 있어야 치유는 못하더라도 현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사분들의 소견인바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며 결정을 하였지요?

3. 보훈처 직원 및 관련자분들은 본인 및 가족을 위해서 보훈병원이나 동네 병의원을 몇 번이나 가보셨는지요? 그리고 보훈병원이 지금도 아수라장인데, 그곳에서 통합 진료를한다면,
서울에 있는 환자들을 어떠게 진료할것인지 상상이라도 해보셨나요?
(지금도 심장질환의 예약은 최소 3개월이상 걸리는 현실을 아시나요?)
그 현상은 알고 계시나요?

4. 한편 요즘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의원에게 많은 병원 계약으로 인한 담당자와의 결탁은 없는지 궁금 하군요.

이런 여러 문제를 알고 있는 사안은 탁상 이론행정으로 하실 것이 아니고 실황을 파악한 후 전 보훈가족에게 치료와 편의를 제공하는 행정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드리는 바 전문가이신 보훈처 여러분의 다른 뜻이 있는지는 모르니,
꼭 그리 해야만 하는 필요성의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복잡한 보훈업무에 누가 될까 걱정이 되지만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있는 저로선 어쩔 수 없는 건의이오니 재고 바라옵니다.

여러 가지 여러운 여건 하에서 전 보훈가족의 편의와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고자 하시는 보훈처 직원분들의 고충도 헤아리면서도 저 개인 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환자의 공통점이라 생각하니 건의 하오니 재고하여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격무에 수고 많으신 담당지 여러분에게 누를 끼쳐 죄송함을 생각하며
두서없는글 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어 힘들고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고엽제후유의증 전우들에게
횃불이 도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줄입니다.
안녕히계십시오.

2005.09.07 보훈번호 93-174502 정 규 영 드림
jky0701@naver.com(010-9492-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