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콘도에 휴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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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콘도에 휴가 다녀왔습니다.

권락현 3 1,083 2005.08.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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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군인으로 콘도를 빌려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대명 비발디에 갔는데..
콘도회원이용권이 법인으로 나오더군요..
근데...우리도 군인이 이용하는 요금과 동일하게
빌릴 수 있지 않나요?

암튼 비가 와서 잘 놀지는 못했습니다.
근데...여기서도 장애인은 되고 유공자는 안되는거
첨 알았습니다.
유공자증을 보여주며 이거와 복지 카드는 같은거라고
이야기를 해도 들어주질 않네요...

힘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온 휴가였습니다.


Comments

박상우 2005.08.19 21:36
그렇다면 대명콘도에서 일반장애인은 법인회원요금으로 이용하는건가요? 궁금하네요. 일반장애인만 되고 우리가 안된다면 이건 말이 안돼는것인데 보훈처를 통해 강력항의해야겠네요.
이재균 2005.08.20 11:23
보훈청을 통해서 항의 할 일이 아니고 대명 콘도는 국가에서가 아닌 사기업 이므로 대명콘도의 대주주나 회사의 결정권 있는분에게 우리의 입장을 알려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식을 알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배려를 요청함이 좋을듯 합니다.
김근관 2005.08.20 13:46
보훈처에 잘못도 크지요 국가유공상이자=장애인이란 등식이 성립한다면 사기업이나 일반인들도 국가유공상이자는 장애인이다를 인식할수 있도록 노력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몇몇 항의글들을 보면 장애인은 혜택을 보는데 국가유공상이자는 장애인으로서 혜택을 보지못하는 글들을 접할때 보훈처의 일처리능력이 보건복지부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명콘도에가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식을 알린다고 전체적인 인식을 바뀌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보훈처에 노력여하에 따라 우리에 권리도 달라지겠지요
우리가 받는 부당함을 보훈처에 건의해서 개선이 될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도 노력합시다
"우는아이에게 젖한모금 더준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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