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에 성북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성북레포츠타운이 일반장애인한테는

50%할인 유공자는 30%할인 되있는것을 발견하고 제가 그곳에 직접 전화해서 적어도 일반

장애인하고는 할인율이 같아야하지 않느냐고 얘기했더니 자기네는 규정이라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훈처에 전화해서 이곳에 공문좀 넣어서 정정좀 시켜달라고 했는데

오늘 보훈처 직원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내년 1월1일부터 일반장애인과 똑같이 할인받을수

있게 됬다고 하더군요. 보훈처직원이 정말 고맙더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연한것을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언제쯤 우리가 제대로 된 대우를 받게 될런지

앞으로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번 유공자가산점문제나 위에 스포츠센터

사례를 보더라도 사회가 알아서 해주지않는다면 우리스스로가 어쩔수없이 각자 생활속에

서 잘못된 부분은 개선해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옛말에 울지않는 애기는 젖주지 않는다는

속담이 꼭 맞더군요. 임용고시보는 사람들 특히 사대생들의 조직적인 움직임에 솔직히 놀랐

습니다. 임용고시보는 사람들이 인터넷시위 할려고 정부부처시위예정달력을 만든것을 봤

는데 정말 황당하더군요. 달력에 오늘은 교육부 내일은 보훈처등등 그날그날 시위예정이 있

더군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