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밀어주고 부실기업 대한항공이추진하는한국항공우주산업인수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2)

정부가 밀어주고 부실기업 대한항공이추진하는한국항공우주산업인수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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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밀어주고 부실기업 대한항공이추진하는한국항공우주산업인수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2)

이상권 0 635 2003.10.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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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대한항공의 경영권 확보를 반대하는가?        
국민여러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9년 10월 1일 김대중 정권의 산업합리화정책에 따라 대우중공업, 삼성항공, 현대우주항공이 합쳐 출범한 항공기 제조기업입니다.
우리 KAI 종업원들은 빅딜후 구조조정 바람에 500여명이 직장을 떠나고 남아있던 3,200여명의 종업원들은 임금 동결, 성과급반납등 뼈를 깍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후 1,100억원적자에서 출발한 KAI를 03년 6월 현재 54억이라는 이익을 내고 04년도 또한 284억이라는 당기 순이익이 전망되어 05년 증권시장에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적자 기업이 흑자기업을 왜! 인수하는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인수하려는 대한항공은 03년 6월 현재 경상이익이 2,662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으며 특히 대한항공의 항공우주사업본부의 경우 매출이 1,800억에서 1,000억으로 감소하는 기업입니다.                                 
대한항공의 KAI 인수는 특혜입니다.
지난 8월 28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자원부회의에서 채권단은 대한항공의 KAI 지분 인수에 대해 장,차관도 모르는 상태에서 국,과장이 로비를 받아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는등 많은 불만이 표출한 것으로 10월 8일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국회 국방위 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모종의 정치의혹을 주장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99년 항공 빅딜시 함께 참여를 하지 않고 있다가 KAI의 경영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사항에서 지분참여를 한다는 것은 부실인 항공우주부분의 부실을 KAI에 전가하려는 의도이며 정부의 정책적인 결정도 없이 재벌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입니다.
정부는 대한항공의 지분 인수를 즉각 중지 시켜야한다.
정부는 대한항공의 지분 인수에 대해 주주사 및 채권단과의 논의 과정에 정부의 산업정책이나 청와대의 항공산업의 정책적인 판단과 결정이 없는 사항에서 중대한 방위산업과 관련한것에 정부의 책임있는 장,차관이 아닌 산업자원부 국,과장이 참석해?주인을 찾아준다?는 논리로 관여를 하고 KAI의 경영상태보다 좋지 않은 대한항공에 지분 매각에 관여 하는등의 형태를 즉각 중지해야 하며 국가 방위산업체인 기간산업으로써의 KAI의 위치를 심각히 고려하여 KAI에 대한 정책을 재검토하여야 한다.
우리는 경제 발전과 국방산업에 이바지하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99년 3사 통합 후 뼈를 깍는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기업을 흑자기업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KAI를 세계적인 전문 항공산업체로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KAI를 만들도록 우리 종업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입장
대한항공이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KAI의 지배주주가 되려는 것은 경영권을 확보 후 부실인 항공우주부분을 통합하여 자사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이는 KAI의 동반 부실로 인하여 지금까지 KAI 종업들이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한 것이 허사 가되며 이제 막 흑자로 전환하고 05년도 증시에 상장을 목표로 전체 종업원의 꿈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으로 우리 KAI 전체 종업원 일동은 대한항공의 지분확보를 반대하며 정부는 국가 육성사업인 항공산업의 발전 육성정책을 즉시 마련하고 대한항공의 지분 인수를 즉시 중단시킬 것을 요구한다.
KAI 전체 종업원 일동은 우리의 소박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우리의 삶의 터전인 KAI를 지키기 위하여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끝까지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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