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정병욱)에서는 지난 9월 12일 제14호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돕기위한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한 결과, 1천3백7십만원의 수해의연금을 모금했다. 전몰군경유족회는 태풍 피해액이 600만원 이상인 회원 모두에게 이번에 모금한 수재의연금에서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정병욱 중앙회장은 재산피해액이 6천만원 이상인 회원 10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2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빠른 시일내에 재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몰군경유족회는 피해액이 600만원이상 6천만원미만인 회원 117명에 대해서도 관할 시·도지부장을 통해 1가구당 1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해당 회원들을 위로·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