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광주보훈병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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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광주보훈병원을 다녀와서..

노용환 0 467 2003.09.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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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규군!
보훈병원의사들의 본분은 잘난 의술이 아닌 인술입니다.
특히 국가를 위하다 다친 영웅들에게 그따위로 무슨 적선하는듯한 말투.. 분명 명예훼손입니다.
과연 이럴수 있을까요?
위에 병이 생겨 일반병원에 가도 3~4일치 약을 주고 다시 확인해봅시다.라고 하는것이 정석이거늘 2~3주치 약을 주고 오지말라는 행태도 고쳐야할것이며 보훈병원에서 아무이상없다고 하더니 다른 큰병원에서 "목 디스크"로 판정받고..
의사가 " 여기서 수술하지 말고 00병원에서 수술해"라고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보훈부승격... 몇천병상 증설... 다 좋습니다.
근본적으로 보훈병원이 유공자를 대하는 것이 바뀌지 않는이상 보훈가족들께 욕먹을것은 자명할것입니다.
남규군에게 그렇게 대한 그 의사가 보훈병원에서 " 돈 안받고 무임봉사, 자원봉사"하는 의사라면 백번 이해하나 절대로 월급받는 사람이기에 비난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잊을건 빨리 잊어요. 화이팅하구요.

-노용환-

>토요일 날에 보훈병원 신경외과를 다녀왔다. 이유인즉.위탁가료 병원서 엠알아이 촹영결과 제수술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한시간이상을 기다린뒤에 신경외과 과장과의 진료를 받으면서 어처구니가 없었다.박**신경외과 의사가 엑스레이 촬영된 나의 필름을 보더니 생각했던것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타.지금 상태에서 수술하는건 본인이 결정해라.여기까지는 좋타!엠알아이를 보더니 수술할필요도 있는데 자기 몸상태가 견딜만하면 견뎌볼때까지 견디고 추후에 수술 하란는것이다.첨음에 9월4일 방문시에는 수술을 권유하더니만....여기까지는 그럭저럭 치자! 궁금한게있어 물어봤다.
>제가 수술을 받게 되면 나중에 상이등급판정을 받을수있습니까! 의사왈"택도 없는 소리하지마..반말 까지는 좋타 내가 나이가 어리기때문에 이해할수 있다,더 어처구니 없는건 의사왈"지금 등급받았어?예...7급받은걸 운좋게 생각해!나같으면 택도 없는 일이니깐..어찌나 어이가 없든지 황당해서 말이 않나왔다,난 쓴웃음을 지을수 밖에 없었다.올해 유공자가 된후 처음 격는 가장 어이 없는 일이였다.분명히 다치 부위의 상이처가 법적인 기준에 맞져 유공자 판정을 받은건데 자기가 자기 자신만의 판단으로 그런 소리를 하다니..의사들의 자격지심인가..수술을 하던지 않하던지 의사 본인의 소견으로 물론 환자의 소견도 중요하지만 리더 하는 것도 없고 나 최남규 본인의 유공자 등급으로 사람 가지고 노는 것도 아니고 7급받은걸 운좋은 걸로 생각 하라는 어이 없는 소리나 해대는 의사.....아마 오랬동안 보훈병원엔 가고 싶지 않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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