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어디에 물어볼지도 모르겠고 답답한 맘에 올립니다
저희 시아버님이 1급이거덩요..
거동이 불편하셔서 병원이나 어디가실때 저희가 항상 모시고 다녀야 한답니다.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려고 남편이 아버님 앞으로 차를 샀답니다..
물론 운전을 남편이하고요..
차세금이 당연히 면제인지 알았는데..
엇그제 보훈청에서 연락이 왔는데.. 3년동안의 세금이 한꺼번에 나온다고 하네요.
아버님하고 저희는 같이 안살고 버스정류장으로 한정거장정도 떨어져 산답니다.
아버님께선 어머님하구 임대아파트에서 사시고 저희또한 15평에 저랑 남편이랑 아이랑 조카2명도 사니 같이 살수 없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처에 살면서 보필하고 그럼 된거아닌가요?
잘사는 형편도 아니고... 막상 세금이 뭉태기로 나온다고하니 막막하네요.
낼수 밖에 없는건가요?
3년동안 세금 용지서가 한번도 안 나왔었는데..
일찍 나왔으면 방법이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도와주세요
너무 막막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