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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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병원

구영미 1 738 2003.04.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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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에  시동생을 데리고 대전보훈병원에 갔지요
그런데 매번 병원에 갈데마다 알게 되는 사실은 의사들이 점점 줄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2시 55분인데 접수받는 직원이 빨리가라고 하더군요
3시까지 밖에 진료를 하지 않는다고 선생님 한분이 그만두셨다고...
진료실앞에는 학회에가신 의사도 많고 아예 의사가 없는 과도 있더군요
그래서 휴진 판을 걸어놓고.....간호사말로는 오기전에 미리 전화를 하라고 하더군요
진료를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
물론 어떤 사정은 있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참 씁쓸하더군요
국가 유공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인데 의사가 부족하거나 아예없다니....
우리나라 유공자의 쓸쓸한 현실같아서 많이 마음이 아프더군요
아 반가운 소식도 있더군요
약을 택배로 보내준다는 .....
택배비도 저렴하구요


Comments

이강학 2003.04.16 00:01
이것은 비단 보훈병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겁니다.
의료인의 갈등으로 보입니다.
갖은 자와 못갖은 자, 인기직과 비인기직, 명예에 사는자와
치부에 사는 자등 점점 구분이 확실하게 되는 시점이라고
여김니다.
그런데, 약택배비처럼 의사분들에게 대우를 저렴하게
해서는 안돼겠죠. 염려 됩니다.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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