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런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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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0 562 2003.02.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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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수님으로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남편분의 마음가짐에 경의를 표합니다.
잘 되실겁니다.
우선 시동생되시는분이 가실수 있는 국가가 운영하는 시설을 알아보세요.
보훈병원의 규정은 알지만 예외규정이나 담당자판단으로 가능할수도 있을지 모르니 다시 잘 상담해보세요.
그렇지만 시동생분이 유공자 1급이시면 연금과 별도로 간호수당이 나오기에 안될 확률도 높을거라 생각되네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

>안녕하십니까 저희의 경우는 남편의 동생이 현제 유공잡니다
>오른쪽 뇌가 깨져서  걷지도 못하고 지능은 1년 6개월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고치매증세도 심하며 정신분열까지 일으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안계십니다 그래서 제 남편이 큰형인 관계로 우리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정말 힘듭니다 먹이고 입히는것은 물론이고 대소변도 다 받아내야하고 시도때도 없이 큰소리로 울고 ....정 말 사는게 하루하루 고통이지요
>보훈병원에 입원도 안되고 웬만한 시설엔 받아주지도 않더군요
>관장시키는일 그리고 목욕시키는일 ....남편은 현재 조그만 카센타를 하고 있는데
>일하다가 집으로 뛰어오는일이 한두번이 아니지요
>그는 덩치도 커서 저는 도저히 그를 감당하기가 어렵거든요
>이런경우의 환자들은 마냥 가족들이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야 하나요
>멀쩡한 젊은이가 하루아침에 군에서 이렇게 되었는데 이렇게 십년을 넘게 살아왔는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보훈병원에서 운영하는 치매요양원에는 나이가 젊어서 않된다고 하던데 치맨데 나이가 젊고 늙음이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제 남편은 동생이 너무 불쌍하다고 무인가 시설 같은곳은 절대로 보내지않는다고 하고 하루종일 그와같이 생활을 해야하는 형수인 제입장에선 그냥 답답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솔직히 저도 아들을 기르고 있는 입장에서 시동생을 보면 내 아이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군에 보내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다친것도 서러운데 .....
>국사모에 답답해서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
>언제쯤 우리집 시동생같은 환자도 요양원 혜택을 받을수 있을지.....그런날이 오기나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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